입원환자식 급여 이후 관련 종사자 크게 늘어
입원환자식 급여 이후 관련 종사자 크게 늘어
  • 대한뉴스
  • 승인 2006.08.2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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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에 따르면, 병원에서 입원환자식을 위하여 고용된 영양사 및 조리사는 입원환자식 보험급여가 발표된 시점 이후 급격하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입원환자식의 보험급여 방안을 심의 의결한 2006년 4월 10일을 기점으로 7월 31일까지 신규로 채용된 영양사는 1,250명으로 89.7%가 늘어났으며, 조리사의 경우에는 1,335명으로 종전에 비하여 130%가 증가 했고. 요양기관 종별 분포를 살펴보면,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영양사, 조리사가 각각 755명, 711명 증가되어 보험급여 발표 이후 가장 많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었다.

입원환자식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이후 영양사등 관계종사자가 크게 늘어난 것은 환자식의 질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영양사 및 조리사가 많이 고용될수록 병의원들이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이고. 일반식의 경우 기본가격은 3,390원으로 하고, 영양사 및 조리사를 법정 요건보다 초과하여 추가고용에 따라 가산금액을 더해 4,440원까지 식대가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치료식의 경우에도 등급에 따라 영양사 및 조리사의 추가고용에 따른 가산금액이 책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궁로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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