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음성경찰서(서장 이광숙)는 20일부터 외국인근로자 및 결혼이주여성을 위해 야간 외국인도움센터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외국인근로자 대다수가 근로시간 및 교대근무로 인해 야간 시간대 도움센터를 찾는 비율이 높아 별도의 시간을 지정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야간 외국인도움센터는 매주 월,화,목,금 19:00~21:00까지 운영되며 중요사건 등으로 인해 운영하지 못할 시, 주말 시간대를 이용 상담을 받아 외국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또한 야간에 시인성이 높은 상담경찰관 재실등(在室燈) 간판을 설치하여 도움이 필요한 외국인이 쉽게 알아보고 찾아올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특히 이광숙 음성서장은 “외국인 강력 범죄 및 여성 상대 성범죄가 야간 시간대에 발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신속한 통역 지원 및 2차 피해 발생 방지를 위한 즉각적인 피해자 구호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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