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통합건축 시스템 보유 휴먼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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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회사를 꿈꾸는 큰 기업 (주)오구종합건설
  • 대한뉴스
  • 승인 2008.09.10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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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회사를 꿈꾸는 큰 기업 (주)오구종합건설

국내 유일 통합건축 시스템 보유 휴먼기업

누군가가 당신에게 약간의 돈을 맡긴다면, 당신은 그 돈을 어떻게 처리할 수 있을까? 고이 잘 모셔두었다가 주인에게 다시 돌려 줄수도 있고 그것을 가본금으로 하여 좀더 많은 돈을 성취할 수도 있으며 운이 좋지 않다면 그 돈마저 잃을 수도 있다. (주)오구종합건설의 김용인 대표이사는 자신의 능력을 펼치는 부지런하고 현명한 후자의 길을 택한 사람이다. 차갑게 얼어붙은 요즘 건설시장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오구종합건설의 흐름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김용인 대표의 의지와 신념의 결과가 엿보인다.

잿빛 하늘아래 성냥갑처럼 획일적으로 늘어선 회색 콘크리트 건물 속에서의 숨막히는 일상, 이는 오늘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일그러진 자화상이다. 폭발하는 인구와 빌딩이 숲을 이루는 복잡하기 이를 데 없는 도심, 이러한 도심의 숨통을 뚫어주고 생명이 숨쉬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바로 삶의 질을 높이는 척도가 아닐 수 없다. 따라서 21세기 최대의 화두는 단연 ‘쾌적한 도시환경의 조성’이다.
특히 수도 서울의 경우, 호주의 캔버라처럼 사전에 계획적으로 개발된 도시가 아니라 오랜 세월에 걸쳐 자연적으로 형성돼 노후된 도심공간이 많다. 따라서 보다 쾌적한 도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도시계획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현대인들이 세속의 삶에 찌들어 마음이 답답하고 우울할 때, 그리하여 유년의 순수한 마음으로 되돌아가고 싶을 때 바람처럼 훌쩍 떠나 자신의 본모습을 한번 돌이켜볼 수 있는 공간이 도심에 있다는 것은 얼마나 값진 축복이겠는가?
그러나 이렇듯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은 소수의 창조자에 의해 연출되는 것. 그들은 수도 서울의 도심처럼 계획없이 광역화와 교외화가 이루어져 균형을 잃은 구석구석을 다듬는다. 일그러진 상태의 환경을 재정비하고, 개발이 덜된 땅에 새 생명을 불어넣어 최고의 건축물을 만들어 낸다. 도시환경 개발에 부동산이 얼마나 가치 있는 상품으로 포장되는가는 순전히 그들의 능력에 의해 좌우된다. 21세기에 맞춰 알토란같은 탄탄한 기반이 있는 (주)오구종합건설 김용인 대표이사를 만나 보았다.

국내 유일의 통합건축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주)오구종합건설은 10년 전 김용인 대표가 경영을 맡으면서 설립되었다. 건설과 설계, 시공, 감리, 인테리어까지 주거에 관연한 모든 공사를 논스톱으로 운영하고 있는 체계를 구축한 건설 회사는 우리나라에 오구종합건설 하나뿐이다. 병원과 관공서를 특화하며 극장과 교회공사를 주축으로 성장한 오구종합건설의 성장의 밑바탕에는 기본을 중시하는 김용인 대표의 고집과 검소, 신뢰를 바탕으로 한 경영철학이 있다.

누군가가 당신에게 약간의 돈을 맡긴다면, 당신은 그 돈을 어떻게 처리할 수 있을까? 고이 잘 모셔두었다가 주인에게 다시 돌려줄 수도 있고 그것을 자본금으로 하여 좀더 많은 돈을 성취할 수도 있으며 운이 좋지 않다면 그 돈마저 잃을 수도 있다. (주)오구종합건설의 김용인 대표이사는 자신의 능력을 펼치는 부지런하고 현명한 후자의 길을 택한 사람이다. 차갑게 얼어붙은 요즘 건설시장에서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오구종합건설의 흐름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김용인 대표의 의지와 신념의 결과가 엿보인다.

부동산시장은 끊임없이 변화한다. 최근의 부동산 9. 5조치 시장환경은 일부과열 양상도 나타내고 있지만 제자리를 되찾아 가는 과도기적 시기로 자율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지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변화를 두려워하는 자는 뒤쳐지고 변화를 선도하는 자는 새로운 도약으로 앞서 나가게 된다.
이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주)오구종합건설은 기본을 중시하는 경영윤리로 2002년 이후 점차 상승세를 보여 작년에는 700억 이상의 수주실적을 보인 기업이다. 물량이 줄고 업체는 많아지는 건설업계의 악순환 속에서도 꾸준히 자신의 자리를 확보해 가는 오구종합건설 속에는 성경에 나오는 오백년 기적이라는 뜻의 오구가 그 이름 값을 하며 빛을 내고 있는 것일 지도 모른다.
사회복지 시설의 차별화
앞서 말했듯이 (주)오구종합건설은 현재 병원과 교회 등 각 관공서 및 공공기관의 공사를 주축으로 하고 있다. 또한, 사회복지 시설의 공사와 더불어 앞으로는 노인들의 주거공간인 실버타운의 공사를 계획하고 있다.
현 우리나라의 실버타운은 변두리 산골의 외진 곳에 시공되는 것이 기본이다. 우선 땅값이 싸다는 것이 그 이유다. 하지만 노인시설은 다운타운에 있어야 한다는 것이 김용인 대표의 지론이다. 가족과 떨어져 있는 노인들에게 시골의 한적한 곳은 더욱 외로움을 부추길 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자주 찾아뵙지 못하는 죄의식을 심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 종일 아무 일도 하지 않는 노인들은 자괴감에 빠지거나 우울증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노인들의 소일거리 창출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김 대표의 진지한 어투에서 노인을 진심으로 공경하는 마음이 느껴진다.
미국의 경우를 보면 봉사의 활성화로 인해 실버타운을 관리하는 매니저 외엔 모두가 봉사자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하는 사람과 식사를 준비하는 사람. 그리고 경비까지 모두가 봉사자인데 반해 우리나라의 경우는 인건비의 막대한 지출로 노인들의 노후생활 안정을 위한 실버타운이 그 명목을 상실한 채 배꼽이 배보다 더 큰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고 예리하게 지적했다.
알토란같은 기업이고 싶다.
김용인 대표는 알토란같이 내실있는 회사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한다. 내실에 신경 쓰지 않고 규모의 확장에만 치중하던 건설 회사들이 몰락하는 경우가 요즘 대다수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구종합건설은 회사설립 이후 꾸준한 성장으로 인해 비대해진 몸을 2001년부터 줄이기 시작한다. 속이 텅 빈 솜사탕기업 대신 작지만 알차고 신뢰있는 기업으로 인정받기 위한 움추림이었다. 원래의 2군에서 3. 4군으로 내려가면서 내실을 다진 오구종합건설은 2002년 가을부터 200억 이상의 매출을 보이며 기지개를 펴기 시작했고 작년에는 700억 이상의 수주를 따내면서 명실 공히 정상의 자리를 꿰어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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