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정직한 기업과 사람들이 사회적 대우를 받는 시대를 만들어"
“이제는 정직한 기업과 사람들이 사회적 대우를 받는 시대를 만들어"
(주)우리좋은나라와 국민정직운동연합회 신상열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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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9.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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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리좋은나라와 국민정직운동연합회 신상열 회장

“이제는 정직한 기업과 사람들이 사회적 대우를 받는 시대를 만들어
사회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바꿔줘야 할때”

"정직한 사람이 잘사는 운동 확대 시키겠다"
정직한 기업인을 위한 '경영테크'개발로 주목받고 있는 국민정직운동연합회 신상열 회장

4.15 총선이 끝난 후 우리나라는 그 무엇보다 거짓과 위선, 부패에서 벗어나 정직한 사람이 성공하고 잘살 수 있는 투명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적 갈등을 근본적으로 치유하고 정직한 사람이 잘살 수 있는 '경영테크'를 제시, 세간에 이목을 받고 있는 인물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우리좋은나라와 국민정직운동연합회의 신상열 회장이 그 주인공이다. 교회집사로 그동안 많은 봉사활동을 펼쳐왔던 신회장은 10여년 전부터 '나라를 살려야 한다'는 절박한 각오로 국민정직운동연합회를 결성, 캠폐인을 통해 국민의식개혁운동을 펼쳐왔고 정직한 기업과 사람이 투명한 거래를 통해 잘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지금도 부단히 노력을 해 그결과 우리 사회속에서 정직운동을 서서히 확산시키고 있다.
신상열 회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정치권을 비롯한 사회 전반에 불신과 거짓이 판을 치고 있어 사회적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우리나라가 이렇게 된 것은 무엇보다 정직한 사람이 사회적으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오히려 손해를 보는 사회적 아노미 상태에 빠져 있기 때문인데 이제는 정직한 기업과 사람들이 사회적 대우를 받는 시대를 만들어 사회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바꿔줘야 할때가 왔다"고 강조했다.
현재 신회장은 이를 바탕으로 재테크가 아닌 정직한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는 '경영테크'를 개발, 생활경제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고 있고 이러한 정직이 기본이 되어 참여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익이 되는 시스템으로 우리사회의 신용회복과 경제부흥을 꿈꾸고 있다.

경영테크는 현 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
경영테크(재테크와 대비되는 개념의 신 경제용어)는 모든 제품을 정직하게 생산하며 공정하게 거래하고 정직한 댓가를 얻는 시스템으로 정직한 사람들이 대우받고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어 그들을 성공시키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구체적으로 중소기업중에서 우수한 기업들을 선별, 그 기업에서 출시되는 제품을 (주)우리좋은나라의 회원들이 구입하고 쓰면, 캐시백이 되는 시스템으로 기업과 소비자들이 윈-윈하는 형태로 어려운 중소기업의 제품을 회원들이 구매해줌으로서 중소기업을 살리고 이러한 시스템을 확산, 시,군은 물론 읍,면,동까지 확대해 궁국적으로 깨끗한 사회와 건전한 기업관을 만들어 많은 사람들이 '정직'이라는 화두를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
이와관련 신상열 회장은 "현재 전국에 3519개의 읍,면,동 센타와 246개의 시,군,구 단위, 24개의 광역본부를 만들어 좋은 상품과 좋은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정직운동이 확산되어 회원들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수요도 같이 늘어나기 때문에 중소기업들은 이윤을 창출해 발전할 수 있고 소비자들은 상표나 카드, 통장을 통해 쓴 만큼 캐시백을 받기 때문에 합리적인 소비가 이루어 질수 있다"고 말했다.
비단 기업뿐만 아니라, 식당이나 미용실, 마트 등 서비스 업종까지 정직운동을 확대, 정직마크를 부착해 생활속의 정직운동을 펼쳐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는 신회장은 정직한 사람이 손해보지 않고 인정받으며 성공할 수 있는 시대를 열어갈 초석을 다지고 있다.
오랜 연구 끝에 경영테크 시스템을 개발, 사회운동 차원의 확산을 통해 비로서 본격적인 출발을 시작한 신회장은 "정직한 사람이 성공해야 한다는 것은 단순한 믿음이 아니라 사실이 되어야 한다"며 "정직하게 생산하고 공정하게 거래하는 상품의 정직마크 부여로 누구든 상품을 믿고 구입할 수 있게 만들어 나아가 정직마크가 곧 신용마크가 될수 있도록 만들어 정직한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어 그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돕고 거기에서 얻은 수익을 사회에 다시 환원시키겠다"고 밝혔다.

정직한 사람이 돈을 벌고 존경받는 사회 만든다
경영테크의 과정은 먼저 이 운동에 동참하는 사람들이 은행에 3만원까지 3년간 정기예금(그 이상은 자유)을 넣고 예금의 이자를 안받는 대신 경영테크로 얻어지는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즉, 이렇게 선정된 자금을 가지고 은행은 무이자로 선정된 회사에 대출을 해주고 그 기업이 좋은 제품을 개발하면 정직한 사람들을 돕겠다는 뜻에 동참하는 회원들이 제품을 구매, 기업가와 소비자가 모두가 잘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정직한 기업으로 선정된 회사가 생산에 필요한 자금, 10억원을 은행에서 무이자로 융자받아 제품을 생산해 3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면 유통과정에서 발생한 유통마진의 8%, 2억 4천만원을, 저축한 사람에게는 50%를, 10%인 2천 4백만원은 은행의 수수료 명목으로 돌아가고 나머지 수익의 반은 사회에 환원되고 나머지는 다시 경영테크의 시스템에 재투자 되는 것이다.
이에대해 신회장은 "(주)우리좋은나라가 사회에 환원하는 부문은 우선 국가에서 지정한 영세민과 소년소녀가장, 독거 노인등에게 10%, 에너지 자원과 대체의학 등을 연구하는 기관에 5%,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추천한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10%를 지원하게 된다"며 "크리스챤으로서 이러한 운동이 교계에 먼저 퍼져 기독교계가 먼저 모범을 보여 많이 참여하고 있는데 이중 10%로는 십일조로도 쓰여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직운동, 경영테크 전국에서 돌풍 예고
현재 이 회사에 정직한 기업으로 선정된 회사들은 강화명품과 생초록(주), 그린텔 등 140여개 업체가 있는데, 강화명품은 강화순무와 김치로, 생초록(주)는 현경태 사장이 세계최초로 개발한 마늘식초를 납품,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신상열회장은 "정직한 상품을 개발하고 감시할 수 있는 안전장치로 그린텔의 NS코드로 제품의 유통과정과 생산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며 "전국의 각 지부에서 올라오는 제품들은 엄격한 심사를 거친, 최상의 제품으로 정직한 기업과 사람들을 성공시킬 수 있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정직운동과 경영테크는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서비스업까지 확대, (주)우리좋은나라의 목표인 10% 가입이 무난할 것으로 보이고 아울러 전국에서 경영테크시스템의 반응이 좋아 조만간 국내 연착륙이 가시화 될 것으로 보인다.
신회장은 "최근들어 부자들이 돈을 모은 이야기나 10억모으기 방법 등의 책들이 베스트셀러로 떠오르고 있는데 이는 무분별하게 부동산과 주식 등으로 이어져 황금만능주의와 이기주의로 사회병리현상을 만들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직운동이 그 대안으로 불법이나 탈법없이도 정직한 사람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자본과 기술, 물건, 노동력 등을 통해 진정한 부자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이 운동은 확산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경영테크는 기독교적 생활철학을 바탕으로 한 도덕적 경영시스템
우리나라의 모든 부문(자동차, 건축, IT, 철강, 조선, 섬유,석유, 화학, 의학, 예술, 체육 등)은 세계 5% 이내로 진입했지만 세계화지수는 28위, 세계 신임도는 42위, 삶의 질 만족도는 60위 권 등으로 정말로 부끄러운 수준이다. 특히, 정치나 금융, 교육제도 등은 낙제점으로 우리 사회의 불신의 대상이고 그렇기 때문에 정직운동의 대두는 국가차원으로도 권장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신회장은 "인간이 살아가는데는 여러가지 필요한 덕목이 있지만 그중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 '정직'"이라며 "우리 정치권이 부패하고 사회가 혼란 스러운 것도 다 정직하게 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영테크는 성경적 경제이론을 근거로 사도행전 4장 32절에 나와있는 '믿는 무리가 한 마음과 한 뜻이 되어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제 제물을 조금이라도 제 것이라 하는 이가 하나가 없도다'라는 말씀과 일맥상통 한다"며 "크리스챤으로서 경영테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제시한 삶의 구현방식으로 내 것을 먼저 내 놓으면서 연합하는 기독교적 생활 철학을 바탕으로 하는 민주적 경제활동이기때문에 도덕적 경영 시스템이 될수 밖에 없다"고 힘주어 말했다.

정직운동의 산증인, 신상열 회장
"지금까지의 사랑이나, 믿음, 소망, 신용, 양심, 상생, 진실 등의 언어의 기본은 결국 '정직'에서 출발한다"는 소신을 피력한 신상열 회장은 우리나라 정직운동의 선구자로 자신이 평생 정직하게 살려고 노력했지만 오히려 사회적으로 손해를 보는 상황에 직면하면서 정직운동의 사회운동화를 결심, 지금까지 오게 되었다. 특히 크리스챤으로서 '주님앞에 정직해져야 한다'는 신앙관을 지키며 살아온 신회장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닌 상대방을 위하는 정직운동으로 기독교적 사랑공동체를 만들고 있어 교계에도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신상열회장은 "정직운동이 하나의 문화로 서로 나눠주는 사랑을 통해 성장하고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바램이 있다면 이 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되어 하나님사업으로 부가가치가 있는 사업으로 쓰여 정말로 정직한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시대가 오기를 소망한다"는 소박한 포부를 밝혔다.

신상열 회장 인터뷰

"정직운동은 사회의 궁국적인 변화를 주는 시발점"

Q 정직운동을 하시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습니까?
A 김영삼 대통령과 정주영 대통령 후보의 선거운동을 하며 우리 정치권과 사회의 문제점을 절실하게 느꼈고 나라를 살려야 한다는 결심이 선후 교회간증집회를 통해 정직해야 한다는 것을 호소했고 그것이 정직운동의 출발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10여년간 봉사활동을 하며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하는 정직운동 캠페인을 벌여왔지만 조직적이지 못하다 보니 별로 효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사회에 보탬이 되고 경제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정직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만들고자 연합회를 구성, 돈을 벌 수 있는 정직프로그램을 조직적으로 펼쳐나가 방송국에서도 좋은 나라 운동본부 프로그램이 생기는 등 최근들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어 정직운동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Q 현재 국민정직운동연합회의 현황과 시스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요.
A 정직운동은 정직한 회사를 선별해서 정직마크를 부여하고 그 회사에서 나오는 제품을 소비자가 구매해주는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는 경영테크 시스템에 의해 회원들의 참여로 1인당 3만원의 예금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제품 개발을 도와줌으로서 회사는 제품을 판매하고 소비자는 제품을 구입할 수록 캐쉬백이 쌓이는 형태로 궁국적으로 좋은 명분을 가지고 서로도와 성공하는 윈-윈 전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현황은 현재 전국에 3519개의 읍,면,동 센타와 246개의 시,군,구 단위, 24개의 광역본부를 만들어 좋은 상품과 좋은 서비스를 공급할 계획가지고 있고 또한 전국적 네트웍을 형성해 정직운동을 확대해 나갈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Q 무엇보다 정직운동은 우선 교계에서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대한 회장님의 복안은 무엇입니까?
A 저도 교회집사로 있지만 먼저 우수한 중소기업의 제품들을 교인들이 애용하고 써야 경영테크 프로그램이 빨리 확산되고 정착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교계에서 모범을 보이면 결국 일반 국민들에게도 확대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이러한 문제의 빠른 해결을 위해 한기총과 논의를 하고 있고 긍정적인 답변을 얻고 있는 만큼 교계의 정직운동은 빠른시일내에 진행될 것입니다.

Q 경제불황과 취업대란 등으로 나라가 어려운데 이에대한 회장님의 대책은 무엇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A 정직운동은 경제불황과 취업대란의 현 상황에서 100만 실업자들을 구제해 주어 결과적으로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 때문에 현 사회적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획기적인 대안이 될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경영테크는 10만원이상의 구매력을 가지고 있는 경영회원들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중소기업은 성장하고 거기에서 나오는 수익을 모든 회원들이 나누어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기업같은 경우 매출이 올라갈수록 필요한 인력들을 보충하게 되고 예를들어 저희 회사가 1만개의 회사를 지원한다면 10만개의 고용창출 효과를 볼 수 있고 심사위원과 지도위원, 봉사회원으로 구분되는 회원들도 경영회원으로 지속적인 수입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직운동은 과거의 관행을 단절시키는 새로운 의식혁명으로 정직마크부착이 일상화된다면 기업의 발전은 물론 실업자를 구제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저는 확신하고 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과 향후 정직운동이 나아가야 할 점을 제언해 주십시요.
A 일반인들은 물론 성도들도 주님앞에 정직해야 천국에 갈 수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정직운동에 동참한다면 경제적 부는 물론 존경받는 부자가 될수 있다고 저는 믿고 있습니다. 그래야 이 운동이 사회적 병폐를 고치고 우리나라의 새로운 가치관과 패러다임으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정직운동은 작게는 개인의 정직한 삶을 통한 부의 획득에서 크게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서도 나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해 주는 사고로 정직운동은 사회의 궁국적인 변화를 주는 시발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둘이서 공익을 나눔으로서 사회전체가 상대방을 존중하는 여유로 투명하고 정직한 사회로 나아가 정직한 사람이 성공하는 세상을 만든다면 이 세상은 정말 아름다운 가치가 주류로 등장하게 될 것입니다. 이제, 정직운동은 모두에게 유익을 주는 시스템으로 우리 사회의 신용회복과 경제부흥으로 모두가 행복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계속 매진할 것입니다.
문의: 02-720-1302 H.P: 011-9021-8892
E-mail:woori4141@hanmail.net
취재 김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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