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하는 것은 돈 때문이 아니라 베풀기 위해서 입니다”
“사업하는 것은 돈 때문이 아니라 베풀기 위해서 입니다”
주얼리 전문 수출업체, (주)써니 트레이딩 이남순 대표이사
  • 대한뉴스
  • 승인 2008.09.10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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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얼리 전문 수출업체, (주)써니 트레이딩

이남순 대표이사

“사업하는 것은 돈 때문이 아니라 베풀기 위해서 입니다”
인간 중심의 경영으로 국내외에서 탄탄한 입지 다져

“제 남자친구가 백혈병으로 죽어가고 있어요.” 당신이라면 이 말을 듣고 어떻게 하겠는가? 먹고 살기가 무척 힘들어진 요즘 이런 절박한 호소가 귓전에 들리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삭막해진 우리사회의 한쪽에선 여전히 따뜻한 인간애를 베푼 이들이 있어 ‘살맛나는 세상’을 실감할 수 있다. 이런 살맛나는 세상을 실감케 하는 사람들 중의 하나가 (주)써니 트레이딩(www.sunnytrading.net)의 이남순(49) 대표이사. (주)써니 트레이딩은 여성용 액세서리 전문 수출업체로서 이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장인 정신으로 여성용 액세서리 개발의 외길 인생을 살아온 이 사장은 “모든 일에 사랑을 베풀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한 사업영역은 이제 국내는 물론 국경을 초월해 중국에까지 확대되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본지는 이남순 사장을 만나 그의 경영철학과 해외진출의 포부를 들어 보았다.

중국처녀의 애틋한 사랑에 백만 위안(元)쾌척...백혈병 걸린 남자친구가 건강을 회복해 결혼...참으로 슬프고도 감동적인 순애보다. 건장한 청년, 예쁜 처녀와 푸른 호숫가를 배경으로 한 1장의 사진이 말해주듯 이 사장은 멍쥔이라는 중국처녀의 백혈병에 걸린 남자친구, 린이웨이에게 백만 위안(한화 약 1억 5천만원)을 아무 조건없이 선뜻 내놓았다.

어렸을 적부터 한 동네 친구사이였던 이들 선남선녀(善男善女)는 오랫동안 참사랑을 키워온 사이. 2001년 한창 결혼 준비 중일 때, 이웨이와 멍쥔에게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날아들었다. 백혈병의 일종인 재생장애성빈혈로 체내 혈소판을 지속적으로 수혈 받지 못하면 얼마 살 수 없다는, 말 그대로 사형선고와도 같은 소식이었다. 골수이식을 받아야 하지만 한달 병원비도 너무 비싸 도저히 엄두조차 낼 수 없었던 막막한 상황. 결국 이웨이를 위해 멍쥔은 한 호텔에서 피아노 연주 아르바이트를 하기 시작했고, 음악선생님인 멍쥔의 상당한 연주 실력은 호텔 손님들을 사로잡았다.
마침 이 호텔에 묵고 있던 이 사장 역시 그녀의 피아노 연주에 흠뻑 매료됐고, 그녀에게 중국어를 배우면서 친구가 됐다. 그러던 어느 날, 그녀가 슬픔에 북받쳐 연주도중 눈물을 쏟게 됐다. 이 광경을 본 이 사장은 깜짝 놀라 그녀에게 어찌 된 영문인지 물었다. 그녀의 애타는 사연을 들은 이 사장은 당시 미국에서 개발에 성공해 시장에 유통되고 있었던 백혈병치료 신약을 백방으로 수소문해 구입해서 보내주었다.
지성(至誠)이면 감천(感天)이라 했던가. 이러한 이사장의 따뜻한 마음에 하늘도 감동했는지 ,이웨이가 그 약을 복용한지 한달이 지나자 서서히 차도를 보이기 시작했고, 마침내 일년 정도의 회복기가 지나면서 건강을 완전히 되찾을 수 있다는 주치의의 말을 들을 수 있었다.
이에 이웨이와 멍쥔은 ‘생명의 은인’인 이 사장에게 보답하기 위해 몇 차례 선물을 보냈으나 그 때마다 그는 거절하면서 “나는 단지 두 젊은이가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고 싶었을 뿐입니다. 그저 서로 사랑하고 아껴주면서 이 아름다운 세상을 열심히만 산다면 더는 바랄게 없겠습니다.” 라는 말만 되돌아 올 뿐이었다. 이 사장의 따뜻한 배려와 이해심에 더욱 감동한 이웨이와 멍쥔은 현재 이 사장을 ‘아버지’라 부르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초창기 어려움 극복, 전문 지식 쌓아 최고의 업체로 성장
세상 사는데 가장 중요한 덕목은 바로 인간에 대한 사랑이다. 마찬가지로 기업을 이끌어갈 수 있는 원천도 고객과 직원에 대한 따뜻한 사랑이다. 고객을 진정으로 위하는 마음이 없다면, 직원을 배려하는 마음이 없다면 기업경영에 성공할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이남순 사장은 최고의 경영인이다. 위에서 보듯, 따뜻한 인간애가 넘치는 이 사장은 “열심히 일한 직원들과 자신이 개발한 제품에 고객들의 좋은 반응과 아낌없는 성원이 없었다면 (주)써니 트레이딩을 오늘과 같이 반석위에 올려놓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자신이 땀 흘려 이룩한 결실의 공로 까지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있는 주변 사람들에게 돌리는 이사장.
이사장의 이런 사랑의 실천은 바로 그의 할아버님께 물려받은 것이다. 나라를 위해 사랑하는 이웃을 위해 자신의 한 목숨 바쳐가며 만세삼창을 외치다 돌아가신 그의 할아버지는 3.1운동 실록에도 나와 있을 정도로 독립 운동에 평생을 바치신 분이셨다. 독립 운동을 하다가 30년 만에 들어오신 할아버지를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다는 참으로 웃지 못할 에피소드가 있다고 한다.
이 사장이 1980년 4월 액세서리 공장을 세우면서부터 (주)써니 트레이딩의 역사는 시작됐다. 목걸이, 팔찌, 귀걸이 등 여성용 장신구를 생산 및 수출하는 이 업체는 동양의 고전적 신비함을 바탕으로 서양의 세련된 감각을 가미해 동서양을 아우르는 이미지로 새로운 주얼리 스타일을 창조해냈다. 이 회사는 현재 이 분야 국내 굴지의 업체로 성장했지만 초창기엔 많은 어려움도 겪었다. 국내 제조업체 여건이 워낙 열악한데다 자사제품의 국제적 인지도가 낮은 관계로 목표한 만큼 수익을 내지 못했다. 이로 인해 개발에서부터 생산, 수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상당한 어려움이 뒤따랐지만 이 사장의 남다른 장인정신과 꾸준한 노력으로 현재 위치에 까지 오르게 된 것. 이 사장의 액세서리에 관한 전문 지식과 노하우는 가히 최고 수준이라 할 수 있다. 그는 1년에 6~7번 파리, 뉴욕, 밀라노, 일본, 홍콩 등에서 저명한 국제 주얼리 쇼를 참관하여 세계시장의 트렌드를 읽고, 보다 정확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쌓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 성실파다. 또한 국제 주얼리 전문가와의 친분을 통해 신기술을 익혀 최고의 품질을 갖춘 상품을 개발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

8월중 이유에 제2공장 완공...
상하이와 인접지역에 파급효과 예상

가장 어려웠던 시기는 바로 우리나라가 IMF(국제통화기금) 구제금융에 들어간 직후. 그 여파가 상당히 컸기 때문에 생산공장 이전을 감행하게 되었는데, 그 곳이 바로 현재 ‘세계의 공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이다. 최근 원자재난과 자금난에 몰린 국내 중소 제조업체들이 앞 다투어 중국으로 이전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면 (주)써니 트레이딩은 중국진출을 모색하는 기업체들의 선구자격이라 할 수 있다.
중국에서 기업하려면 정부의 허가가 있어야 하고, 부지 임대료도 만만치 않아 상당한 어려움이 수반되는 점을 감안할 때, 이를 극복하고 성공한 기업의 반열에 올라선 (주)써니 트레이딩은 중국진출에 성공한 대표적인 한국기업이라 할만하다. 1999년 10월 중국 산둥성(山東省) 칭다오(靑島)에 도착, 아무 연고도 없이 부지를 물색해 공장을 짓는 동안 살을 에이는 듯한 추위와 수시로 찾아드는 외로움, 의사소통이 제대로 안되는 답답함 속에서 힘겨운 나날을 보내야 했다. 그 결과, 3,000평 규모의 공장이 세워지고, 950명의 직원들이 일하게 되면서 그동안의 고통은 눈 녹듯이 사라지는 희열을 맛보았다고 이 사장은 당시의 상황을 회고 한다. 올 8월에는 상하이와 인접한 이유에 제2공장이 완공될 예정에 있다. 2,100평 규모에 800명의 직원이 상주하게 될 이유 공장은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상하이 부근에 세워져, 수출이 용이함은 물론 상하이 국제자유무역지구 진출로 인한 플러스 효과를 보게 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전망을 낳고 있다.

이남순 사장과의 Intervie

-사업은 어떤 계기로 시작하게 되었는지?
보석세공이나 보석감정을 전공하지 않았지만 여성 액세서리에 관해서는 전문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구상에 여성이 존재하는 한 액세서리 업계는 결코 없어지지 않습니다. 항상 일감이 밀려들어오게 되어 있지요. 여성의 미를 더욱 돋보이게 해주는 작지만 세련되고 우아한, 거기에 신비스럽기까지 한 여성용 장신구에 관심이 많았고, 혼자 개발에 개발을 거듭하면서 전문인으로서의 소양을 키워왔습니다.

-창업할때 가장 큰 어려움은 무엇이었는지?
자금 조달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와서 생각해보니 신용만 있으면 어떻게든 살아나가겠더군요.

-현재 본사에서 제품개발을 하고, 중국에서 생산해 미국과 유럽으로 수출하고 있는데 아시아시장으로 수출하실 생각은 없는지요. 미국, 유럽과 같은 서구 국가들에만 수출하는 특별한 이유는?
사실 후진국이 수익성은 훨씬 높습니다. 하지만 미국, 유럽시장이 안정적이기 때문에 그곳으로 집중 수출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생산 전량을 미국이나 유럽 등지로 수출하고 있고, 지금은 꽤 안정된 기반을 다져놓았다고 할 수 있지요.

-오는 8월에는 상하이 부근 이유에 제2공장이 완공되는 것로 알고 있는데..
그렇습니다. 부지 임대료만 해도 만만치 않았어요. 하지만 큰 마음 먹고 한번에 다 사버렸습니다. 상하이가 앞으로도 지금과 같이 발전을 거듭한다면 저희 사업에도 큰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중국이 현재‘세계의 공장’으로 떠올랐는데, 중국에서 여러 해 사업을 하는 입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근본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방대한 토지와 거대한 인구, 풍부한 자원이 모여 상승효과를 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국가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인건비가 저렴하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중국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제가 본 바로는 중국에는 특히, 한국 업체들이 많고 바이어들이 중국으로 대거 몰리고 있습니다. 중국의 부상으로 앞으로 몇 십년 뒤면 세계의 중심이 서양에서 동양으로 바뀔 것으로 예측됩니다.

-한국의 젊은이들은 힘든 제조업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는데, 한국과 비교해서 중국의 젊은이들은?
예부터 중국하면 만만디였지 않습니까? 직접 일을 시켜보니 상당히 느리더군요. 한국에선 1명이 할 일을 중국에선 5명이 합니다. 하지만 현재는 많이 나아졌고, 발전했습니다. 중국으로 생산 공장을 이전한 이유 중에 한국의 젊은이들이 힘든 일을 안 하려는 경향이 있는 것도 포함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무슨 일이든지 자기가 맡은 바 일을 열심히 하려는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중국 쪽으로는 수익금의 얼마 정도를 보내는지...
네고(Nego)를 비롯한 모든 절차는 한국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임가공비만 산출해서 중국으로 송금하고 있습니다.

-사업을 시작할 때 어떤 마음가짐으로 시작하셨는지?
단순히 돈을 바라고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일을 하게 되면 돈은 자연스럽게 쌓이게 되어 있지요. 지금 마음만 먹으면 편하게 살 수도 있지만 인생은 언제나 열심히 노력하고, 도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아직도 할 일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향후 사업 전망은?
현재 개성 공단 진출 예정으로 준비 과정에 있습니다. 개성 공단은 특히 언어 소통이 자유롭고,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지요. 그동안 개성을 자주 방문하면서 부지를 물색하고 현지 동향을 파악했는데, 북한 사람들의 손놀림이 아주 빠르더군요. 또한 앞으로 중국에도 체인숍을 낼 계획입니다.
-중국의 젊은 연인에게 새 삶을 선사하신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제가 그동안 벌어들인 만큼, 사회에 환원하자는 것이 저의 원칙중 하나입니다. 같은 인간으로서 사랑하는 사람이 죽어간다며 눈물을 흘리는 젊은 여인의 안타까운 모습을 보고 어찌 마음이 아프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제가 능력이 되는 한, 최대한 돕고 싶었을 따름입니다. 저를 휴머니스트로 칭해 주시는 것은 과찬이십니다. 제가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입장에 있다는 것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잠시 이 사장과 함께 쇼룸을 둘러본 후 다시 인터뷰가 이어졌다.)
-액세서리가 굉장히 아름답습니다. 고전적인 분위기도 풍기고, 엔틱한 분위기도 가미된 것 같네요. 인도풍의 장신구도 아주 신비스럽습니다. 동양과 서양의 이미지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것 같은데 서양인들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이미테이션도 있고, 자체 개발한 상품도 많습니다. 서양에 수출하면 반응이 상당히 좋습니다. 동양적인 느낌을 주면서도 서양의 이미지가 혼합되었기 때문에 서양인들에게 거부반응 없이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가는 것 같습니다.

-중국에 진출해 성공한 기업인으로서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기업인들에게 조언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중국을 비롯해 해외에 나가는 이유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항상 염두에 두고 있으면 문제없습니다.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있어야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는 것처럼, 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란 말도 있지 않습니까? 사실 적을 아는 것 보다 나 자신을 아는 것이 싸움의 승산을 더 높일 수 있지요. 왜 해외에 나와서 사업을 하는가를 알고 있으면, 책임감을 느끼게 되고 책임감을 바탕으로 도전하면 자신감도 생기게 됩니다. 사업을 하시는 모든 분들께 건투를 빕니다.

주얼리 전문 업체 (주)써니 트레이딩, 개성 공단 선점 기대돼
노무현 대통령 정부의 자주적 대미 외교, 주한미군감축으로 인한 자주국방력 강화 필요성으로 남북경협사업이 중점사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제는 중국 진출에 이어 아닌 개성 공단에 국내 기업 진출이 가시화 됐다. 중국은 최근 2년동안 인건비가 30% 이상 올랐다, 반면 개성공단 시범단지는 분양단가가 평당 14만 9,000원, 최저 임금 월 57.5달러에 입주 업체들간의 협의로 규정을 만들 수가 있어 기업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북한도 국민 소득 수준이 200달러에 불과한 실정이어서 외국자본을 필요로 하고 있다. 따라서 남한 기업들의 개성 공단 입주는 남북한 모두에게 득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한국토지공사 주최로 설명회를 열어, 개성공단 시범단지에 입주할 15개 업체가 계약을 체결했다. 로만손, 세종기업, 문창기업 등이 입주하게 되며, 향후 주얼리 분야에서는 국내 주얼리 전문 수출 업체를 선도하는 (주)써니 트레이딩이 개성 공단 입주를 선점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도 할 일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마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했다. 그리고 자신을 돌아봤다. “내가 이 일을 꼭 해야만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하고 곰곰히 생각하면서 다시 자신감을 충전시켰다. 그러기를 여러 해, 이남순 사장은 국내 주얼리 수출업체에서 알아주는 1인자가 됐다. 해외 시장에서도 상당한 지명도를 얻어 요즘 상종가를 올리고 있다. 여기에 이사장의 따뜻한 인간미가 더해져 반짝이는 주얼리처럼 빛을 발하고 있는 것. 하지만 “아직도 이루어야 할 일이 많고, 갈 길이 바쁘다.”고 말하는 이 사장의 확신에 찬 목소리는 더욱 아름답게 느껴진다. 모든 일에 있어서 사랑 애(愛)를 최우선의 가치로 두는 이사장의 인간 중심의 경영이 더욱 번성해 사업 터전을 지구촌 전역으로 확장해 나가길 기대해본다.

글- 임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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