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지영 기자] 2016 김포시평생학습 박람회가 풍성한 가을날 김포의 장릉산 가락을 품은 김포시평생학습센터 주차장 일원에서 지난 22일 성황리에 성료됐다.

「평생학습, 나를 만나러 떠나는 행복여행」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평생학습박람회는 관낸 평생학습교육기관 및 초·중·고등학교, 대학교, 학습동아리 등22개기관 61개팀이 참여했다.

평생학습박람회는 평생학습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공유·발표하는 자리로 쉐도우박스, 도자기 전시, 생활헤어, 제과제빵, 아트스토리 등 체험학습 및 전시, 공연이 펼쳐졌으며, 신상훈 개그작가의 ‘유머가 경쟁력이다’를 주제로 한 강의, 황지원의 오페라 살롱, 재능기부 강사의 ‘나도 스타★강사’ 강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돼 2천5백여명의 시민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박동균 부시장은 “시민과 함께 계획하고 참여하는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평생학습을 통한 행복을 되새길 수 있는 평생학습 박람회를 준비했다”며 “박람회에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 및 함께 계획 운영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보다 풍성한 박람회를 마련하여 평생학습도시 김포시의 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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