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지영 기자] 김포시상하수도사업소 수질검사팀 수질검사요원들이 지난 8월에 실시한 국제숙련도 시험을 통과했다.
이번 국제 숙련도 시험은 미국 ERA(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에서 실시한 것으로 수질 측정 분야결과에 대한 정확성 및 신뢰성 확보 능력을 검정·평가하는 시험이다.
수도과 수질검사팀은 매년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실시하는 수질검사능력의 정도검사에 매년 합격하여 왔으나 수질분석능력을 국제적으로 검증받아 수돗물 또는 지하수 등 수질검사결과의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제숙련도시험에 참가했다.
이번 국제숙련도 시험 항목은 일반항목으로 ‘불소, 염소이온, 질산성 질소, 황산이온, 시안’이며 중금속인 ‘납, 비소, 카드뮴, 크롬, 수은’ 휘발성유기물질인 ‘클로로폼, 벤젠’ 농약성분인 ‘다이아지논’등 13개 항목이었다.
특히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분석능력의 고취와 업무 연찬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 시민에게 신뢰성 높은 수질 분석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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