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지영 기자] 김포 통진시장상인회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통진주말장터(프리마켓) 개장과 연계해 조강로거리에서 청사초롱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프리마켓장터와 조강주막거리가 개장하고 과거와 현재의 통진시장 모습을 볼 수 있는 길거리 사진전도 열린다. 전통혼례식 재현과 통진두레놀이 풍물, 각종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도 준비 돼 있다.
통진프리마켓은 지난해 8월 조강거리 지중화 사업으로 마송5일장이 통진공영주차장으로 이전하면서 시장 내 방문자 수가 감소하자 침체를 벗어나기 위해 상인회에서 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계획한 사업이다.
권오승 통진시장상인회장은 “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문화축제인 청사초롱축제를 기획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서 즐기고 더욱 발전하는 축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하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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