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지영 기자] 제5회 양평군 골프협회장기 골프대회가 지난 24일 지평면 대평리 소재 양평 TPC 골프클럽에서 개최됐다.
양평군 골프연합회(회장 서용근)는 이날 대회를 통해 관내 20여개 골프동호회 회원 51개 팀 204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호회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서용근 회장은 “골프연합회가 골프협회로 통합된 이후 첫 대회가 화창한 날씨 가운데 치러지게 돼 기쁘다”면서 “특히나 역대 가장 많은 참가팀이 참석해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자리가 된데 대해 감사드린다”, “앞으로 골프를 통해 우정과 회합을 다지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앞당기는 골프협회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 단체상은 양평고 동문회가 1위, 양평동초 동문회가 2위, 함가회 골프클럽이 3위를 차지했고, 개인전은 남자부 이근제 선수, 여자부 양승수 선수, 시니어부 신상욱 선수, 신페리오부 민종현 선수가 각각 1위에 입상했다.
한편 샷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남·여 개인 1·2·3위는 내년도 도민체전에 양평군 대표선수로 출전하는 특전이 주어졌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