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장유리나 기자] 창업․벤처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기술에 대기업의 시장경험과 글로벌 인프라를 결합한 새로운 상생협력 플랫폼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 프로그램』 은 3차 통합 공고를 통해 산업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형호)은 27일부터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에너지, 통신, 정포통신, 콘텐츠, 기계, 식품, 유통분야 유망 창업․벤처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3차 모집에서는 한국전력 및 발전6사,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에너지 분야 8개사 및 한국국토정보공사 포함 총 10개 공기업과 네이버, 두산인프라코어, 신세계디에프 포함 6개 대기업이 110억원 규모 26개 프로그램을 통해 492개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한다.
특히 출연기업별로 산업의 특성을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벤처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종합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금년 최초로 시행되는 본 사업은 창업․벤처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기술에 대기업의 시장경험과 글로벌 인프라를 결합하는 상생협력의 새로운 모델로, 이를 위해 정부는 민간(대․공기업)과 1:1 비율로 ’16년도에 총 400억원 규모의 재원을 조성하여 시장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벤처기업 1,400개 사를 지원을 목표로 한다.
이번 3차 창업․벤처기업 모집은 ’16년 하반기 마지막 통합공고이며, 출연기업별 육성기업 추가모집 수요 발생 시 수시로 케이스타트업 (K-Startup)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 통합콜센터’(국번없이 1357)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케이스타트업 홈페이지 (www.k-startup.go.kr) 및 대․중소기업협력재단 홈페이지(www.win-win.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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