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지영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최근 보호수 월동대책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하성면 마곡리 530-2 향나무 외 65개소의 보호수에 대해 맹아작업, 비료주기, 고사지 제거 등 생육상태 정비와 안내판 물청소, 보호수 휀스 도색, 제초 및 보호수 주변 쓰레기 처리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전문적인 보호수 관리를 위해 나무병원에 생육이 좋지 않은 보호수 관리 자문을 받아 이를 바탕으로 보호수 외과수술 및 주변정비작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권오철 공원녹지과장은 “지속적으로 보호수 월동대책을 위한 생육상태 정비와 주변정리를 실시하고 겨울철 동해와 설해, 화재로부터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동절기 보호수 월동대책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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