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Clean World Movement, Clean Mountain을 껴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Clean World Movement, Clean Mountain을 껴안다
히말라야 8000m급 14좌 완등 산악인 한왕룡 대장 홍보대사 위촉
  • 대한뉴스
  • 승인 2008.09.10 17: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lthough the world is full of suffering, it is full also of the overcoming of it.

세상은 고통으로 가득하지만 한편 그것을 이겨내는 일로도 가득 차 있다.“


국제사회는 전쟁과 환경파괴로 60억 지구촌 인구 중 12억 이상이 질병과 기아에 허덕이고 있다. 그중 많은 수의 사람들은 가뭄과 토양의 침식, 사막화, 산림파괴, 온난화 현상 등의 환경문제와 이에따른 인구학적 압력으로 더 이상 그들의 터전에서 살아갈 수 없는 사람들이다.

그들의 삶은 고통이며, 제발 우리를 잊지말아달라고 우리를 향해 손을 뻗고 있다. 우리가 그 손을 잡을 때 고통은 그것을 이겨낸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 올 것이다.


그 간 지진피해가 극심했던 페루 ‘친차’시에 임시교실 15채를 완공해 기증했고, 걷기 대회를 통해 가나, 에디오피아 등 아프리카 3개국 60개 지역에 식수를 지원하는 등 세계적 복지운동단체로 활동해 오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후원회장 이순재, 이하 IWF)는 최근 시야를 넓혀 ‘Clean World운동’을 전개해 지구 살리기에 나서고 있다.


Clean World의 World는 Water(물), Oxygen(공기), Region(지역), Life(삶), Descendant(후손)의 약자로 물과 공기, 지역을 깨끗이 해 아름다운 삶의 환경을 후손에서 물려주자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환경파괴로 인한 세계 기아, 난민들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운동이다.


이에 Clean Mountain운동을 하고 있는 산악인 한왕룡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그 시작을 알리고자 하는 것.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펼치는 이러한 환경운동의 중요성 때문인지 24일 Press Center National Press Club에서 있은 한왕룡 대장의 홍보대사 위촉 내외신 기자회견에는 한국국제교류재단 임성준 이사장, 대만관광청 왕인덕 소장, 히말라얀 클럽의 창시자인 파고다 교육그룹 고인경 회장, 한국산악회 이강수 부회장, 그리고 친선대사인 탤런트 김성환씨를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이번 위촉식을 축하해 주었다.


IWF의 장길자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홍보대사에 위촉되실 산악인 한왕룡 대장은 히말라야 8000m급 고산을 14좌나 완등하시면서 불굴의 의지로 온갖 역경을 이겨낸 상징적 존재로 세계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전개하고 있는 Clean World운동과 맥을 같이 하는 Clean Mountain운동으로 세계인을 위한 환경보호 운동에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 있는 분이기에 이번에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었습니다. ”라며 홍보대사 위촉의 취지를 전해주었다.


이에 한왕룡 대장은 “산을 좋아해 산을 다녔고 산을 지키려고 하다 보니 이런 좋은 자리가 마련된것 같습니다. 예전에 k2등반을 갔을 때 일본원정대에서 한국인이 버린 깻잎 통조림, 김치 등을 먹는 것을 본적이 있었습니다. 눈 속에서 주웠다고 하더군요. 부끄러웠습니다. 그래서 등산인으로서의 책임으로 시작한것이? Clean Mountain운동이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 내가 하고 있는 것이 등산인으로서의 책임만이 아닌 인류의 생존과 직결된 큰 문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홍보대사로서 산을 깨끗이 하고 나아가 세계를 깨끗이 하는데 저의 온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라며 홍보대사로 위촉해주신데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특히 이번 위촉식에는 국내 최초로 8000m급 고봉을 등정한 산악인들의 모임인 히말라얀클럽의 창시자이자 많은 산악인들을 후원한 파고다교육그룹 고인경 회장도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고 회장은 “산은 우리에게 겸손해 지는 법을 가르쳐줍니다. 거대한 자연의 힘 앞에 자랑이나 거만함은 죽음과 직결되는 것이니까요. 그리고 한 대장은 우리에게 사랑을 가르쳐주었습니다. 높은 고산에서 자신이 메고 있던 산소통을 타인에게 주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죠. 인류애를 가진 사람이니 홍보대사로서의 활동도 잘 할것으로 믿습니다.”라며 한 대장의 홍보대사 위촉을 축하했다.


한편,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대만의 위성‘홍관’TV를 비롯, NTD TV등 외신기자, 그리고 조선일보 월간 山, 월간 마운틴 등 산악관련 전문지 기자들 20여명이 열띤 취재경쟁을 벌였다.



"It is only with the heart that one can see rightly, what is essential is invisible to the eye.

사람은 오로지 가슴으로만 올바로 볼 수 있다. 본질적인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24일 Press Center National Press Club에서 개최된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의 한왕룡 대장 홍보대사 위촉 내외신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국국제교류재단 임성준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지구환경과 함께 생존해 나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발전’의 중요성을 전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1991년 외교통상부 산하 근거법인으로 설립된 이래 정부의 손이 닿지 않는 부분에 까지 한국의 이미지제고를 위해 힘쓰고 있는 민간외교단체이다.

이와 관련 해외의 300여개 대학에 한국에 대한 연구가 체계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는 인프라 조성을 위해 한국관련 교수직 설치, 강좌개설 등의 프로그램을 육성해 ‘知韓外友(한국을 이해하는 외국인 친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또한‘韓英 미래포럼’을 개최해 환경 선진국인 영국과의 교류로 환경운동에도 앞장서고 있어 이번 국제 위러브유운동본부의 환경운동에 더욱 관심을 가진다고 전했다.


국제교류재단 임성준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지구온난화는 이미 거부할 수 없는 현실이자 인류의 생존을 좌우하는 화두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최근 개최된 G8정상회의에서는 온실가스 방지대책이 집중 논의되었고, 기업 또한 각종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환경보호단체들의 활동도 날로 활발해 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점에서 ‘Clean World’운동은 그동안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펼쳐온 생명존중운동이 인류복지라는 보다 거시적이고 원대한 사업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라며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환경을 보존하여 우리 후손이 건강하게 살 수 있도록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앞장서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국제교류재단의 따뜻한 가슴을 통해 한국을 알게 된 많은 ‘知韓’들이 한국과 함께 환경운동을 펼치며 인류의 행복과 번영을 위해 함께 손잡을 수 있길 기대한다.


“There are two ways of spreading light: to be the candle or the mirror that reflects it.

빛을 퍼뜨릴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촛불이 되거나 또는 그것을 비추는 거울이 되는 것“



2008년 대만방문의 해를 맞이해 대만관광청 왕인덕 소장의 문화외교는 한국에 주재한 많은 외교관들 중에 가장 빛난다. 기후변화가 세계적으로 중요한 아젠다가 되는 시점에서 한-대만간 환경운동에 왕소장이 빠질리 없다.


24일 Press Center National Press Club에서 개최된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의 한왕룡 대장 홍보대사 위촉 내외신 기자회견에 참석한 왕인덕 소장은 ‘Clean World’를 통해 한- 대만간 환경교류가 활발히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왕 소장은 “최근 신문이나 방송을 통해 자연재해로 인한 난민들을 접하게 됩니다. 이것은 우리가 파괴해 놓은 자연환경이 우리에게 화살이 되어 돌아오는 것이며 이 화살은 누구를 향해 날아갈지 모릅니다. 우리 모두가 책임져야 하는 것이 환경문제라는 말입니다. 우선 한왕룡 대장이 하고 있는 Clean Mountain운동을 시작으로 국제 위러브유운동본부가 하는 Clean World에 대만도 동참하고 싶습니다. 대만에도 해발 4000m의 옥산을 비롯해 3000m이상의 산이 200개나 있습니다. 이 곳에서 한 대장이 대만의 산악인과 산을 정화하고, 한국의 산에서도 대만 산악인들이 와서 산을 정화한다면 한-대만간 교류차원에서나 또 양국의 대국민 환경보호 홍보차원에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봅니다.”라며 환경운동에서 한국과 대만의 교류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mbraced each other, "Clean World" and "Clean Mountain" !


Zahng Gil-Jah, the President of International WeLoveU Foundation

And Han W Y, Himalaya 8,000 M 14 peaks summiter in the world

Korea-based international volunteer service group, named 'International WeLoveU Foundation' is based on the notion that we have to keep clean environment of our Earth uner the slogan of 'Clean World'

They, as a Green Lobby, made a friendly talk for reporters abroad as well as home on July 24, at Press Center in Seoul. Because they recently nominated Han Wang Yong, a Korean summiter of Himalayan 8000 M 14 Giant peaks in the world, as their Honor Voluntary Ambassador for 'Clean World Movement'

Considering that global society has paid attention to Han Wang Yong because of his Eco-friendly movement, called 'Clean Mountain' which is now under way, that day's event has meaningful to all attendants.

Han said "Though I used to destroy natural environment through mountaineering, I think it's my responsibility to do my efforts to protect Himalayan mountains from any pollution by our human-beings, perhaps like me, thinking that nature is one of the greatest gift from God for us"


With spirit of Love from Mother, We protect Earth's environment

On that day, Zahng Gil-Jah, the President of International WeLoveU Foundation, said through opening speech, 'we gathered here with spirit of 'Mother's Love', which has been the most valuable and noblest in the world, in order to save our Earth suffered from pollutions made by us'

And she continued 'It's very happy to join with Han's Clean Mountain Movement to realize our 'Clean World Movement'

In the meantime, Han gave his impressions, 'I feel shoulder heavy responsibility because I am just on the beginning, as a missionary of Green Earth movement. But I will not hesitate to propel 'Clean World Movement' with WeLoveU Foundation'

There we could find the most distinguished two guests who delivered congratulatory address for the 2nd take-off of WeLoveU Foundation.


'Clean World Movement' to make global friends

Firstly Yim Sung-Joon, President of Korea Foundation within Foreign Ministry, whose mission is to promote a better understanding of Korea in the international community and to foster global friendship by conducting various exchange activities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and foreign countries around the world, said 'As for us as one of the global family, there are two urgent things we have to solve. One is to make our foreign friends as many as possible, and the other is to keep our Earth's environment as quickle as possible. So today's event, I think, has significant meaning'


Taiwan and Korea, Hand in hand for 'Clean Mountain'

The other congratulatory speech was delivered by Wang Jen-Te, Director of Taiwan Visitors Association in Seoul.

He said that he hoped to make more active exchange of mountaineering activity between Korea and Taiwan through Han's clean mountain movement.

Meanwhile more about 20 reporters, including foreign correspodents, participated this press conference with competition in covering articles.


국제부 이명근 기자/외교통상부 출입

 

 

OFF Line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