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이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 63켄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8회 한국에너지효율대상’에서 에너지절약시책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에너지 효율대상은 에너지의 합리적 이용과 에너지절약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197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8회째를 맞고 있으며, △에너지절약 및 효율향상 △기술개발 및 보급 △절약시책 발굴 등 3개 분야에 대해 개인, 단체, 기업, 공공기관 등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있다.
진천군은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태양광 특화사업 추진으로 절약시책 부문에서 이번 수상을 하게 되었으며,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 에너지자립형 생거에코타운 조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진천군은 이외에도 태양광 클러스터 조성, 관련기업 유치에 따른 일자리창출, 자동차연비센터 건립 등 정부 주요 국정과제인 ‘에너지신산업’ 육성과 관련해 적극적인 R&D 투자, 신규 사업모델 발굴 등의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시상식에 참석한 송기섭 진천군수는 “태양광산업은 진천군의 미래를 책임질 미래 신성장동력이자 전략산업이다”라며 “태양광셀 생산기지 지원, R&D센터와 연계한 기업유치 활동, 에너지자립형 주거타운 조성 등의 사업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일자리 창출효과와 지역경제활성화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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