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보건소(소장 김달환)는 지난 27일 진천중학교 제23회 상원축제에서 진천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흡연 및 음주의 폐해를 알리는 금연·절주 홍보관을 운영하였다.
이날 진천중학교 상원축제에 학생 및 교직원 700여명이 금연·절주 홍보관 교실에 참석하여 건강한 폐와 혈관, 폐암에 걸린 폐와 혈관을 직접 만져보며 흡연의 유해성을 체험하였고 음주상태를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음주고글을 단계별로 착용하는 등 다양한 체험을 하였다.
특히 김달환 진천군보건소장은“진천중학교 상원축제 금연·절주 홍보관 교실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흡연 및 음주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더불어 진천군민 모두‘담배연기 없는 행복 가득한 명품도시’에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천군보건소는 연중 관내 초·중·고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금연·절주 교육과 캠페인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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