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의료원 성형외과장,“21세기의 위대한 지성”으로 선정
국립의료원 성형외과장,“21세기의 위대한 지성”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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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8.23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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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의료원(원장 강재규)은 홍인표 성형외과 과장이 지난 7월 21일 미국인명정보기관(ABI, Americal Biographical Institute)으로부터 “21세기의 위대한 지성(Great Minds of the 21st Century)”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미국인명정보기관은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of Cambridge, England)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평가받고 있는 기관으로서, 홍인표 과장을 국제 의학사회의 헌신적인 지도자로서 그 공로를 인정하여 2005/2006년도 간행 판에 전 세계에서 엄선된 1,000명의 21세기를 빛낸 지성 중 한사람으로 선정하였다.


홍인표 과장은 이미 지난 6월 2일 영국 캠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of Cambridge, England)로부터 “2006년도 올해의 의학상(International Health Professional of the Year for 2006)”수상자로 선정된 바 있어 연이어 영국과 미국에서 의학에 끼친 공로를 인정받는 등 국제 의료계에서의 한국 의사의 지위를 향상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홍인표 과장은 대한성형외과학회 보험위원장,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보험심사위원장 등 대외활동 및 ‘04년부터 중국 조선족 기형 어린이 28명에게 성형의료봉사를 하는 등 민간외교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 북한의 어린이들을 기형의 고통에서 재건ㆍ성형수술로 거듭 태어날 수 있게 돕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궁로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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