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세계에이즈의 날 기념행사 열려
제18회 세계에이즈의 날 기념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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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12.06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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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파이브' 홍보대사로 위촉…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세계에이즈의 날’기념행사가 지난달 초 한국언론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질병관리본부와 (사)한국에이즈퇴치연맹의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

 

1988년 에이즈 예방을 위해 UN에서는 세계 에이즈의 날로 12월 1일을 지정했으며, 올해는 국내에서 HIT/AIDS 감염자가 발견된 지 20년이 되는 해이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하여 모든 사람들에게 에이즈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없애고, 에이즈의 확산을 억제하며, 에이즈 예방에 있어 전 국민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한다는 데에 목적을 두고 행사를 열었다

‘에이즈 예방을 위한 관심과 참여’란 주제와 ‘에이즈 예방은 나로부터…’라는 표어를 가지고 진행된 제18회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행사는 총 3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국내 에이즈 발견 20년 기념 영상쇼와 유공자 표창, 에이즈 예방 홍보대사 위촉식, 그리고 문옥륜 (사)한국에이즈퇴치연맹 회장의 기념사와 안명옥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의 격려사, 보건복지부 장관의 치사로 진행됐다.

2부에서는 에이즈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된 그룹 ‘틴틴파이브’의 기념노래 발표와 에이즈 예방과 감염인 지지를 나타내는 퍼포먼스로 구성됐으며, 마지막 3부 행사에서는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결의를 위한 서명식 및 이벤트 캠페인으로 에이즈 광고 공모전 입상작 패널전회 등이 펼쳐졌다.

한편, 평소 웃음을 주는 밝고 건강한 이미지의 개그맨으로 구성된 그룹 ‘틴틴파이브’는 올해의 에이즈 예방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에이즈 관련 TV공익광고와 포스터 촬영, 이벤트, 캠페인 등 2006년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한 대한에이즈예방협회, 구세군대한본영, 대한적십자사, UNDP, UNICEF 등 에이즈 관련 단체에서는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하여 12월 1일 전후로 ‘에이즈홍보캠페인’, 콘돔 교육법과 캐릭터를 이용한 ‘거리캠페인’, 에이즈 관련 영화상영 행사인 ‘레드리본 페스티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전개 했다. 또한 오는 1월13일에는 에이즈 고아어린이를 위한 자선의 밤 행사로 힐튼호텔에서 디자이너 앙드레 김의 자선 패션쇼가 UNICEF의 후원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올해 열린 제18회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에이즈 감염확산 억제 및 에이즈 감염인 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고,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증폭시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또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홍보대사를 위촉함으로써 방송 및 언론의 관심을 증대시키고, 에이즈 예방을 위한 메시지에 접근이 쉬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에이즈 및 보건 관련 단체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에이즈 예방관리사업에 기여한 유공자 75명에 대해 보건복지부장관의 표창 수여식이 있었다.

 

▲ 에이즈 홍보대사에 위촉된 그룹 '틴틴파이브'

 

취재 / 방희정 기자 (santana20@d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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