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농업기술센터 최양호 생활경영팀장이 농업경영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강소농 육성 사업’에 대한 공로로 지난 2일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최양호 팀장은 올해 강소농 육성을 위해 기본교육 1회, 심화교육 1회, 후속교육 5회를 실시하여 농업경영 관리, 소비자 트렌드, 농산물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농가경영 개선 실천교육을 추진했다.

또한 강소농가의 수준과 요구에 맞게 농가경영관리프로그램(팜업)․e-비즈니스 교육과 같은 특별교육도 추진하여 강소농 회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진천군 강소농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사업성과물은 오는 6일까지 서울코엑스에서 ‘강소농 창조농업 대전’을 통해 홍보ㆍ전시된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 특성과 여건을 감안한 강소농 육성을 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에 앞장설 것이다”며 “내달부터 모집하는 2017년도 신규 강소농 모집에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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