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마루㈜ 이용진 대표, 대한민국 등산정보는 조이트레일에 다 있다
산마루㈜ 이용진 대표, 대한민국 등산정보는 조이트레일에 다 있다
산행 기초상식부터 아웃도어 장비 활용법까지 다양
  • 송재호 기자 smypym@naver.com
  • 승인 2016.11.03 0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매거진2580=송재호 기자] 선선한 계절이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배낭을 메고 산행에 나선다. 점점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등산 후기와 관련한 정보가 인터넷 블로그나 SNS 등을 통해 실시간 업로드 되지만 정작 산행 전에는 보다 정확한 정보를 찾아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자칫 잘못된 정보를 듣고 섣불리 산행을 했다가 안전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온라인 아웃도어 콘텐츠 사이트인 ‘조이트레일’은 아웃도어를 즐기는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몰고 온다. 국내 주요 등산로 정보는 물론 산행에 관련된 상식, 장비 종류 등 다양한 정보들을 한 눈에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한뉴스

조이트레일은 산마루의 대표 브랜드로, 웹사이트와 웹진, 도서 등을 통해 계절별로 즐길 수 있는 등산로, 연인·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등산로, 등산 마니아를 위한 등산로 등 다양한 등산로 정보는 물론 산행 기초 상식부터 다양한 아웃도어 장비 활용에 관한 정보와 전국의 다양한 축제, 휴양림, 먹거리를 소개한다. 이용진 대표는 “조이트레일은 정기적으로 재답사를 진행하고 있어 변경된 산행 정보를 업데이트 하고 있다”며 “오래된 자료와 불특정 다수로부터 수집하여 오류가 많은 포털의 등산지도와는 다르다.”고 말했다.

 

조이트레일 웹사이트의 등산 지도는 일반 등산지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지형과 지물에 대한 정확한 표현과 상세한 설명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GPS장비와 현장 답사를 통해 세밀하게 제작된 지도는 샛길, 바위, 나무, 특정 지형물 등, 포탈 및 기존 등산지도에서 표현하지 못했던 주요 요소와 지점들을 자세히 표기하고 있다. 최근 이 웹사이트에는 가을맞이 지역별 각종 축제와 더불어 등산대회, 레포츠 시설 개장, 휴양림 개장 등에 대한 정보를 쏟아냈다.

 

ⓒ대한뉴스

이 대표는 “지난 폭염 내내 등산을 미뤄오다가 선선한 가을이 오기 시작하면서 배낭을 꾸리고 산부터 찾는 등산객들이 늘었다.”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겨울이 빨리 와 산행 정보와 날씨 정보를 정확히 파악해서 한겨울 전에 안전한 산행을 하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11년 7월 설립된 산마루㈜는 등산, 아웃도어 콘텐츠 관련 전문 벤처기업으로, 총 6년간의 꾸준한 답사와 GPS 실측으로 전국 800여 주요 산들에 대한 이미지, 이정표, 위치 자료 등의 자료를 수집해 아날로그·디지털 등산 안내도를 제작해 왔다. 이러한 등산 안내도 등의 자료들은 웹사이트인 조이트레일과 도서인 ‘등산로가이드북 산그림’그리고 N사 포스트 ‘조이트레일’ 등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되고 있다. 

 

산마루 직원들은 GPS 장비를 직접 매고 6년간 국내 주요 등산로를 직접 다니며 콘텐츠 제작을 위한 자료를 수집했다. 큰 길부터 특정 지형물까지 빼놓지 않고 수집한 덕분에 완벽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수 있었다. 현재 사용자 기호에 맞는 주문 제작형 아웃도어 맵과 모바일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e북 그리고 등산전문 내비게이션 앱 ‘e조이트레일’을 개발 중인 산마루는 앞으로 이용자가 크게 늘 전망이다. 산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남녀노소 불문하고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산행을 통해 건강을 챙기려는 사람들도 늘고 있기 때문이다. 앞으로 대한민국의 등산 및 아웃도어 정보 콘텐츠의 일인자로 등극하게 될 산마루㈜의 멋진 활약을 기대해본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