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지영 기자] 김포시 일자리센터가 청년층 실업난을 해소를 위해 김포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년 JOB談(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 JOB談(담) 프로그램’에서는 김포대학교 재학생 중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15명을 선발해 오는 8~10일까지 3일간 김포대학교 취업정보센터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일자리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재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개별 맞춤 성공적 면접전략, 개별 컨설팅, 모의면접 롤플레잉, 이력서 및 입사서류 작성 등을 집중 교육한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도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정보제공 및 취업연계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에도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일자리센터와 김포대학교 취업지원센터는 지난 3월 협약을 체결하고, 상반기 찾아가는 이동상담실 운영, 지난 9월 취업특강을 실시하는 등 청년층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기에 맞는 진로설정과 올바른 직업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하반기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11월에 개최하는 등 청년취업률 향상을 위해 다양한 일자리 지원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센터 담당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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