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보은경찰서(서장 김형섭)는 지난 3일, 제87주년 학생독립운동기념일 행사가 열리는 보은문화원에서 학교폭력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학생들에게 자율역량과 애국심을 함양시키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보은경찰서와 보은교육지원청, 그리고 경찰동아리 P.N.S LOVE 학생들이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홍보 팜플렛을 나누어 주는 등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김형섭 경찰서장은 “청소년기가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지금의 학생들이 과거의 좋은 점을 본받아 현재의 문제들을 지혜롭게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캠페인과 교육으로 학교폭력을 근절하는데 경찰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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