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지영 기자] 양평군립도서관은 오는 18일 양평군민을 대상으로 ‘성석제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도서관은 평소 접하기 힘든 작가를 초청하여 양평군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아름다운 공연을 통해 책으로 하나가 되는 시간을 만들고자 계획하였다고 전했다.

성석제 작가는 ‘투명인간’,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등 위트있는 작품을 발표하면서 독자들의 관심과 이목을 끌었고 지난 10월 신작소설 ‘믜리??괴리도 업시’를 출간했다.

이날 공연과 진행을 맡은 밴드 ‘책의 노래 서율’은 일상 속에서 마주하는 소소한 풍경과 다양한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뮤지션으로 이날 참가자들의 문학적 감성을 두드릴 예정이다.

공연는 오는 18일 금요일 3시 시작이며 장소는 양평문화원 2층 양평홀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100명이며 ‘북 콘서트’에 관심있는 누구라도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도서관 방문 및 전화접수로 오는 17일까지다.

북 콘서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양평군립도서관 (☎031-770-27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송지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