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영상 소재 개발 제5차 국내 워크숍 개최
방송영상 소재 개발 제5차 국내 워크숍 개최
경북 고령에서 찾는 참신한 방송영상 소재
  • 오상현 기자 dkorea333@hanmail.net
  • 승인 2016.11.07 09: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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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오상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는 오는 11월 24일(목)부터 25일(금)까지 경북 고령군 일대에서 경상북도 고령군,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함께 방송작가, 프로듀서(PD) 등을 대상으로 ‘2016년 방송영상 소재 개발 제5차 국내 워크숍’을 개최한다.

 

고령 곳곳에서 숨은 방송영상 소재 찾기

방송영상 소재 개발 국내 워크숍의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뿐 아니라 인물, 풍습, 음식, 설화 등 지역 고유의 이야기 소재를 다방면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경북 고령에서 열릴 이번 워크숍에서도 ▲35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개실마을 탐방, ▲대가야 시대의 고분이 700기 이상 모여 있는 지산동 고분군 답사, ▲대가야박물관 답사 및 박물관장 특강, ▲고령 기와 박물관 답사 및 기와 전문가와의 간담회, ▲가야금 배우기 체험 등 고령의 이모저모를 보고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실시될 예정이다.

 

고령에서 열리는 제5차 국내 워크숍은 방송작가와 프로듀서 등 방송영상 종사자를 대상으로 총 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15일(화) 24시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 신청자 수가 모집 인원보다 많을 경우에는 신청자의 관련 분야 경력과 참여 동기, 기존에 실시된 워크숍 참여 여부, 앞으로의 작품 창작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평가위원회를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2016년 실시된 국내 워크숍, 참가자들로부터 호평 받아올해 국내 워크숍은 이번 고령에서 열리는 워크숍으로 마무리된다. 지난달까지 ▲충남 태안군(5월)과 ▲경기도(7월), ▲제주도(9월), ▲경남 김해시(10월) 등에서 총 4회의 국내 워크숍이 개최되었고, 다섯 곳의 워크숍 개최지는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올해는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해 개최됨에 따라 참가자들로부터 기존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지역 고유의 숨은 방송영상 소재를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좋았다.”라며, “방송영상 종사자들과 교류할 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며, 창작 아이디어를 얻고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평가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앞으로도 국내 곳곳의 훌륭한 방송영상 자원을 소개해 한류의 중심인 방송영상 한류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방송영상 소재 개발 워크숍’에 대한 상세 내용과 참가 신청 방법은 콘진원 누리집(www.kocc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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