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06국가재난대응 종합훈련 최우수 대통령상 수상
국방부, ’06국가재난대응 종합훈련 최우수 대통령상 수상
  • 대한뉴스
  • 승인 2006.08.2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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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군수관리관(육군소장 이선철)은 8월 25일(금) 10시 정부중앙청사 별관 2층회의실에서 소방방재청장 주관으로 개최된 2006년 국가재난대응 종합훈련 우수기관 및 유공자 시상식에서 중앙부처 최우수기관으로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기관표창에 12개 기관(최우수 3, 우수 9), 개인표창에 9명(대통령 4, 국무총리 5)이 수상하였으며, 국방부는 훈련에 참가한 25개 중앙부처중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었다. 한명숙 국무총리는 최근의 태풍 및 집중 호우로 인한 민간피해 응급복구 활동에 군이 적극 참여해 준데 대해 높이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국가적인 재난발생시 군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민지원 활동을 당부하였다.


‘국가재난대응 종합훈련’이란 국가적인 재난 발생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최소화하고 피해응급복구를 통한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중앙안전관리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훈련으로서,


2006년에는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3일간 실시하였으며, 국방부는 69개 부대에서 6,500여명의 병력과 50여대의 장비를 동원하여 재난유형별로 도상훈련과 실제훈련에 참여한 바 있다.


국방부는 ’04년 8월 재난관리 전담과를 신설한 이래 군의 대민지원 활동을 군의 기본임무로 설정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재난협력협정을 체결하여 전국의 250개 지자체와 1:1 협력부대를 지정하는 한편, 재난 예ㆍ경보체계 구축, 재난유형별 위기대응 실무매뉴얼 작성, 전문교육훈련 확대, 재난관리정보시스템 보완 등을 통해 국가적인 재난에 대비하여 왔으며, 이러한 사전대비 활동 전반이 금번 정부의 종합훈련 과정에서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평가하고, 이를 계기로 국방재난관리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더욱 발전시켜 어떠한 재난 상황하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유비쿼터스(Ubiquitous) 역할을 다하기로 다짐한다고 밝혔다.


정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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