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조정광 기자] 진천군보건소 직원들이 휴일도 잊은 채 노인요양시설을 방문, 봉사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진천군보건소(소장 김달환)는 지난 5일 소속직원 26여명이 초평노인 요양원(원장 정희숙)에서 시설 내·외부 청소와 화단 정비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청소 및 화단정비 이외에도 요양원 어르신들과 산책을 하며 말벗도 돼 주고 식사 수발 등의 활동도 이루어졌다.
이 요양원엔 치매 뇌졸중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어르신 2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하지 않은 30명의 직원들은 오는 26일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진천군 보건소는 주기적인 봉사활동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봉사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과 봉사의 인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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