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지영 기자] 관내 홀몸어르신과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행복바이러스합창단(지휘자 김휘림)이 지난 5일 열린 ‘제4회 양평합창 페스티벌’에서 멋진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합창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상록수’, ‘경복궁 타령’ 등의 합창으로 관객들의 갈채를 받는 등 지난 9월 발족한 이래 양평군 치매극복 선포식, 와글와글 음악회 무대에 이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갔다.
이와 관련 권영갑 보건소장은 “행복바이러스 합창단의 활발한 활동이 합창에 함께하는 어르신들 뿐 아니라 양평 어르신들에게도 건강한 활력을 불어넣는 행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바이러스 합창단은 내달 19일 양평청소년합창단과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또 하나의 하모니를 만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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