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지영 기자] 양평군과 서울 강북구의 ‘제6회 자매도시 체육교류전’이 지난 4일 개군레포츠공원에서 열렸다.
두 기관의 교류전은 체육발전 및 정보교환 체계 구축, 체육관련 사업의 상호협력을 위한 친선 대회로, 김선교 양평군수를 비롯한 양평군 체육회 관계자들과 고한석 강북구청 행정관리국장을 포함한 강북구체육회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축구, 족구, 각종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종목에 양 지역 체육회에서 출전해 화합의 장이 이어졌다.
이날 김선교 양평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올 해로 6번째를 맞이하는 체육교류전이 성황리에 펼쳐져서 기쁘다”며 “체육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고한석 강북구청 행정관리국장은 “뛰어난 체육시설과 남한강이 한 눈에 펼쳐진 뛰어난 전경 속의 개군레포츠공원에서 체육 교류전을 갖게 돼 기쁘다”며 “오늘 교류전을 통해 두 도시가 더욱 친밀해지고 상생‧발전해 갈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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