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발전협의회 지해용 회장, 좋은세상 위한 지해용 회장의 꿈은 지금도 진행 중
병원발전협의회 지해용 회장, 좋은세상 위한 지해용 회장의 꿈은 지금도 진행 중
지역 발전 및 인재 양성 위해 봉사활동 및 강연 활발
  • 송재호 기자 smypym@naver.com
  • 승인 2016.11.0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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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2580=송재호 기자] 지역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 인프라를 구성하고 그것을 결집하는 리더가 중요하다. 도심과 떨어져 있는 지역일수록 이러한 연대는 더욱 필요하며 이들의 노력이 지역민들의 편리하고 풍족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든든한 기반이 되기도 한다.

 

ⓒ병원발전협의회

특히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병·의원 서비스를 적재적소에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필수인 시대가 됐다. 병원발전협의회 지해용 회장은 평소 지역 발전과 인재육성 등에 심혈을 기울여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병·의료 서비스 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지 회장은 평소 일자리 창출과 투자확대를 통해 서비스산업의 발전과 국민경제 성장 잠재력 확충 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9월 (사)서비스산업 총연합회 창립 4주년 기념행사에서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강원도 철원 출신인 지 회장은 현재 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 겸 강원지부장, 철원성모병원 이사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 경제 발전 등에도 힘쓰고 있다. 지 회장은 “어렵고 힘든 환경에서도 자신의 길을 올곧게 걷는 지역의 후배들과 내 고향 철원의 발전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이 산재해 있다”고 말했다. 철원 김화공고 출신의 지 회장은 지역에 어려운 일이 발생할 때마다 보이지 않는 온정의 손길과 동문회 발전, 지역 후배들을 위해 발전기금과 장학금 등을 쾌척함으로써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됐다. 또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도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전달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멈추지 않았다. 그는 “요즘 같은 시대에 형편이 어려워서 공부를 할 기회를 놓친다는 것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며 “지역의 리더들이 십시일반 도와준다면 미래에 지역을 일으키는 큰 인재가 배출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항상 내 가족처럼 보살펴야 한다. 라는 굳은 신념!

 

지 회장은 지난 8월에도 여러 언론사가 주최한 ‘제11회 대한민국 의정대상&대한민국 인물대상 시상식’에서 의료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그는 하영의료재단 철원요양병원, 혜담의료재단 평택e-평안요양병원, 예은의재단 금산e-평안요양병원 등을 설립하고 이를 통해 의료 및 노인복지에 크게 공헌한 점이 인정받았다. 지 회장은 “노인복지가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가족들의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빈틈을 보이지 않고 항상 내 가족처럼 보살펴야 한다는 의무와 책임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상대적으로 의료 혜택이 적은 지역은 민간단체나 기관의 손길이 적극적으로 요구된다는 점에서 지 회장의 솔선수범 자세는 많은 사람들에게 의료 및 봉사의 방향을 가리켜준다. 더군다나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고 이로 인해 지역경제도 타격을 받고 있는 요즘 힘 있는 리더의 솔선수범의 자세는 ‘난세의 영웅’과 같은 효과를 가져온다. 지 회장은 “내가 도울 수 있는 것이 있으면 최대한 돕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살고 있다”면서 “겨울이 오기 전에 조금이라도 많은 이웃들의 생활이 전보다 나아졌으면 하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병원발전협의회

맞춤형 심리안정 프로그램을 도입

 

충남 금산과 강원도 철원에서 요양병원을 운영해 온 지 회장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2014년 3월 경기도 평택시 안중읍 금곡4리에 평택e-편안요양병원을 개원하며 세심한 심리안정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일으켰다. 그는 급격한 고령화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가족들의 짐을 덜고자 고품격 전문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병원을 설립했다. 쾌적한 부대시설과 양·한방 협진, 재활치료, 물리치료 등의 치료를 진행하며 개별적인 특성에 따라 치료 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심리적인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치료서비스나 다양한 사회복지 프로그램도 갖춰 전문적인 시스템을 고루 갖춘 맞춤형 요양병원으로 등장했다. 지 회장은 “고향인 철원의 인재육성과 지역화합을 통한 발전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일익을 하고 싶었다”면서 “노인이나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하는 것에 목표의식을 갖고 실천을 하는 것은 하면 할수록 더욱 부족하다는 것을 느끼게 된다”고 밝혔다.

 

ⓒ병원발전협의회

앞으로를 이끌어 갈 새로운 인재들을 향한 마음

 

지 회장은 의료 및 사회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사회에 발을 디딘 청년들에게 보람된 삶의 의미에 대한 강연을 펼치기도 했다. 그는 지난 4월 중소기업인력개발원(K-BIZ)에서 열린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혁신 MBA 워크숍에 참여해 100명의 대학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지 회장은 ‘솔개의 삶처럼 온갖 역경을 극복하고 제 2의 도약기를 맞은 나의 삶, 나의 진솔한 인생이야기’를 주제로 자신의 발자취를 이야기 하며 학생들에게 더 나은 인생을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모교 김화중학교와 김화공업고등학교에 장학금을 후원하면서 ‘특별한 꿈을 꾸면 특별한 행동을 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김화중학교 24회, 김화공업고등학교 13회 졸업생인 그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사는 후배들이 꿈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길 바란다”며 “나도 농촌의 어려운 환경에서 성장했지만 특별한 꿈을 위해 특별란 행동을 하면서 이 자리에까지 섰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지 회장은 신철원중·고교 실내체육관을 방문해 힘들었던 시절부터 지금의 사회복지사업의 최고경영자라는 위치에 오르기까지의 과정을 밝히며 후배들에게 꿈을 잃지 말 것을 당부했다.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지 회장의 꿈은 지금도 진행중이다. 그는 지역민이나 후배들을 만날 때면 “긍정적인 사고가 성공의 비결이자 열쇠”라며 “꿈과 희망을 가지고 지금 하고 있는 일과 공부에 매진한다면 언젠가는 자신이 꿈꿔왔던 공간에 서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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