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비티씨 김태영 대표, 세계 중심으로 도약하는 건강기능식품 원료 전문기업
(주)비티씨 김태영 대표, 세계 중심으로 도약하는 건강기능식품 원료 전문기업
2016 중소기업융합대전 국무총리표창 수상 쾌거
  • 송재호 기자 smypym@naver.com
  • 승인 2016.11.09 09: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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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2580=송재호 기자] 최근 건강을 챙기는 현대인들이 늘어나면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은 인체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고 개선하는 목적으로 섭취하는 식품으로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다.

 

ⓒ(주)비티씨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를 생산하는 (주)비티씨는 기능성 원료개발을 통해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 점을 인정받아 지난 10월 19일 열린 ‘2016 중소기업융합대전’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2006년 설립된 (주)비티씨는 발효홍삼 개발을 시작으로 등외품 녹차를 활용한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 체지방 감소 소재 개발 등 천연물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연구를 활발히 하고 있다. 이렇게 개발한 기능성 원료들을 국내외 건강기능식품 전문 업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해외의 우수한 원료 또한 엄선하여 국내 유수기업들에 공급하고 있다. (주)비티씨는 설립 당시부터 지금까지 국내 유수의 대학들과 산학협력으로 기술교류를 진행해왔으며, 현재는 고려대, 경기대 등과 함께 신소재 발굴을 위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한 후에는 신규 식품소재 개발에 대한 연구를 더욱 활발히 하여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를 개발하였고, 현재도 5건 이상의 기능성 원료를 개발하는 중이다.


(주)비티씨 연구소는 추출, 발효, 효소처리, 포접, 제제기술 등을 기반으로 원료의 생체 이용률을 증진시키고 효능을 극대화하는 기술에 전문성을 갖고 있으며, (주)비티씨의 대표제품인 발효홍삼이 그 예라고 할 수 있다. 홍삼이 몸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모든 사람들이 홍삼의 유효성분을 흡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특히 한국인의 약 62%는 유효성분을 분해할 수 있는 미생물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홍삼을 섭취해도 효과를 보기 어렵다. (주)비티씨는 이러한 홍삼의 단점을 개선하고자 홍삼의 유효성분인 사포닌을 분자량이 작은 형태의 흡수되기 쉬운 사포닌으로 만드는 발효공정을 개발하였다. 그 결과 4건의 특허를 등록하였고, 장내 미생물의 유무에 관계없이 누구나 홍삼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여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하였다.

 

그밖에도 버려지는 등외품 녹차를 면역력 증진, 항산화 등의 기능성 소재로 개발하여 국산 소재를 고부가가치 식품으로 산업화하였다. 이처럼 소재 개발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세포실험, 동물실험, 인체적용시험 등의 효능평가에 꾸준히 투자, 연구한 결과라고 할 수 있으며, 향후 기능성 식품 소재 개발과 더불어 천연물 신약 개발을 최종목표로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다. 또한, 한국의 우수한 기능성 식품 소재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비타푸드(스위스), Hi Japan(일본), Supply Side West(미국) 같은 대표적인 기능성 식품 전시회에 부스 참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개발 제품의 양산을 위해 전북 익산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에 공장을 설립 중에 있으며, 다음 달 기공식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8월에는 충북 오송 바이오폴리스에도 공장 부지를 분양 받아 의약품 생산을 위한 준비도 활발히 하고 있다.

 

ⓒ(주)비티씨

(주)비티씨 김태영 대표는 “건강기능식품의 원료를 추출하고 개발하는 것은 앞으로 점점 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좋은 원료를 수입하고 또 좋은 제품을 수출함으로써 더 나은 건강기능식품의 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김태영 대표의 신념과 노력은 백수오 사태, 기능성 식품 부작용 등으로 소비자와 국민들의 신뢰를 잃은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희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바이오닉스 분야의 세계 최고(Bionics To the Core)가 되겠다는 모토로 국민 보건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성장하는 (주)비티씨의 미래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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