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시매일한우타운 김만식 대표, 국내 명품한우 보장하는 광시매일한우타운
광시매일한우타운 김만식 대표, 국내 명품한우 보장하는 광시매일한우타운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6.11.10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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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충남 예산군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고기가 먹고 싶을 때 반드시 방문하는 곳이 있다. 1982년 광시매일한우타운이다. 김만식 대표는 한우 암소만을 판매하면서 한적한 마을에 불과했던 예산 광시한우타운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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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맛을 좀 안다는 사람이라면 충남 예산의 ‘광시한우타운’이라는 말을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광시한우타운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진 곳이 아니다. 충남 예산군에서 지방도 619호선을 따라 예당저수지를 지나면 정육점 등 음식점 70여 곳이 길게 늘어서있다. 많은 인파로 인해 항상 붐비는 이곳은 국내산 한우만 취급하는 곳으로 품질이 보장돼 있어 예전 광우병 파동 때도 열기가 식지 않았던 곳으로 유명하다.

 

마을 토박이였던 김 대표는 ‘매일 한우집’이라는 간판명을 달고 자신이 키우는 부드러운 육질의 암소 한우만을 팔기 시작하면서 입소문을 탔다. 이후 주변에 정육점, 식당 등이 생기고 상권을 이루면서 광시한우타운은 번성을 이루기 시작했다. 성공 비결은 품질이었다. 주인들이 직접 소를 사육하고 유통까지 담당해 안정된 품질과 신서도를 유지한다.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한 맛을 내는 36개월 미만 암소만 도축하고 철저한 생산이력제와 감시체제를 도입했기 때문이다. 특히 모둠구이, 치맛살, 토시살, 부챗살, 안창살, 갈빗살이 나오는 모둠구이를 주문하면 육회, 간, 천엽, 등골, 등골, 지라, 꽃사태 초밥 등이 함께 나와 암소 한 마리를 모두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김 대표는 “마을에서 한 해 동안 도축되는 암소는 5000마리 정도”라며 “회전이 빠른 탓에 어느 한우타운도 따라오지 못할 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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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축산산업 발전에 기여

 

김 대표는 올해 초 충청남도축산기업 26대 도지회장에 재신임되면서 충남지역 축산기업인들의 실익 증진 및 권익 보호에 나서고 있다. 지난 2013년 출범한 예산 광시상인회 초대회장이기도 한 그는 충남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하고 광시중학교 초대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는 고향인 광시면에서 매일한우타운과 매일농장을 경영하며 지역 발전에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돼왔다. 지난 10월 3일 김 대표는 웅산초등학교에 1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부해 주목을 받았다. 이 학교 제 11대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한 김 대표는 이날 모교에서 열린 총동문회 체육대회에서 장학금 등을 전달했다. 그는 매년 예산군수배 전국 낚시 대회에 고기 시식회를 비롯해 지역의 관내 경로당과 소외계층에게 상시 난방비 제공과 고기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려졌다.

 

1981년도에 시골마을 쓸쓸한 곳 고향을 지키기 위해 고향을 지키며 많은 노력도 하고 한우의 거리를 만들어 놓았다. 또 3개 초교가 있었지만 2개 학교는 폐교되고 1개 초교 하나 남았지만 경기가 힘들고 어려워서 총동문회가 파산위기에 있는 것을 화합을 하며 광시웅산초 11대 총회장을 맡으며 동문체육대회를 성대하게 치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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