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개발 장 옥 대표, 신재생에너지 발전부문 정상 위치 노리는 강소기업
신재생에너지개발 장 옥 대표, 신재생에너지 발전부문 정상 위치 노리는 강소기업
양주바이오발전사업 등 성공적인 사업으로 산업육성 기대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6.11.1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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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최근 글로벌 신재생에너지산업의 확대되고 있는 반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지원 예산이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법과 제도의 개선이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개발 장 옥 대표는 “중소기업을 성장시켜야 일자리 창출과 수요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에 관해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대한뉴스

신재생에너지개발은 그동안 추진해왔던 양주 바이오메스 발전사업이 착공될 수 있도록 임직원과 함께 불철주야 뛰고 있다. 이를 위해 장 대표는 지난 3월 정부자금인 에너지합리화 자금을 지원, 양주바이오발전사업으로 국내 최초 373억 원을 승인받았다. 이와 함께 양주바이오발전소의 대기배출 허가를 받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는 수도권 대기환경특별법에 따라 대기배출허가가 총량지역으로 묶여있어 허가받기 어려운 상황에서 통과돼 대기배출 허가를 받은 것으로 상당히 큰 의미가 있다. 현재 회사에서는 3개의 9.9MW 바이오메스 발전사업 가운데 1차를 출발시켰으며 연달아 2개의 사업을 출발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단기‧중기 수익창출이 가능한 친환경적 열공급공정 개선사업인 ‘스팀공급사업’ 프로젝트와 여러 건의 태양광 발전사업을 진행시키고 있으며 이러한 사업들을 통해 중장기적 수익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 허가를 받아 현금 창출을 위해 매각했던 논산바이오 발전사업의 정상적 진행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장 대표는 “올해 당면한 목표는 양주바이오발전사업 1개 프로젝트의 은행 기표 및 착공과 후속으로 2개의 발전사업을 진행시키면서 단기와 중기 수익원 확보를 위해 태양광발전사업을 신속히 진행하는 것”이라며 “내년부터는 더욱 활발히 사업을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계획에 따라 중국이 LNG 복합화력 발전사업에 진출함으로써 중국의 청정 열병합 발전시장을 석권하고 동남아‧동유럽 등 바이오매스 발전사업의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펀드를 조성, 확대할 계획이다. 장 대표는 “이러한 과정이 무리 없이 달성되면 2020년경에는 글로벌 바이오매스 발전시장 및 청정연료 발전산업분야의 선두를 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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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국내 신재생에너지산업과 관련, 정부와 감사원이 산업의 특징을 고려해서 REC 장기계약을 에너지 공기업들이 할 수 있도록 하고, 중소기업이 추진하는 사업의 경우 심의제도를 통해 정부가 신용을 보증함으로써 금융권으로부터 자금조달이 가능하도록 제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바이오매스 발전사업의 경제성을 위해서는 최소 10MW가 필요하며 여기에는 약 400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된다”며 “현재 기술보증과 신용보증기금 보증 한도를 현 100억 원에서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발전산업부문에서 정상의 위치에 선다는 것은 글로벌 환경보존에 그만큼 기여했다는 뜻이라고 말하는 장 대표는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사업자로서의 보람을 느끼기 이해 최선을 다 해 일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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