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키아명일약국 이은성 약사, 따뜻한 행복 파는 약국, 라키아 명일약국
라키아명일약국 이은성 약사, 따뜻한 행복 파는 약국, 라키아 명일약국
마음수련으로 봉사정신의 즐거움 일깨워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6.11.11 14: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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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유병장수 시대, 사람들의 ‘아프다’는 말이 이제는 이상하지 않게 된 시대다. 이는 현대인들의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는 뜻이지만 병을 발견해내는 의학기술이 발전했다는 것을 반증하기도 한다. 이와 더불어 인터넷을 통해 간단한 질환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도 쉽게 찾을 수 있어 환자들은 자신의 병에 대해 스스로 진단하고 그것에 맞는 처방을 내리는 경우가 종종 있다.

 

라키아명일약국 이은성 약사ⓒ대한뉴스

그러나 인터넷으로 발견한 정보는 자칫 비전문가로 인해 쓰인 정보일 수 있기 때문에 섣불리 믿어서는 곤란하다. 몸에 이상이 발생하면 병원에 가서 진단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가까운 약국에서 전문약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에 맞는 상담을 받아 보는 것도 현명하다.

 

충남 아산시 탕정면에 위치한 라키아명일약국 이은성 약사를 방문하는 환자들은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낀다고 한다. 이 약사는 평소 ‘마음수련’을 통해 명상을 접하고 마음의 평화를 찾는 방법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는 “마음수련은 명상이고 자기를 돌아보는 것”이라며 “인간마음을 버리고 우주마음 되게 하는 방법이 있으며 무엇을 채우는 게 아니고 빼기를 통해 이루어 질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 약사는 스트레스, 번뇌, 생각, 욕심, 여러 가지 인간마음을 부리는 것이 얼마나 몸을 상하게 하는지 설명했다.

 

그는 “나만을 위해 살 때는 정말 불행했다”며 “그런데 본래인 우주마음을 찾게 되니 더 이상 쓸쓸하지도 않고 불행하지도 않아 이 행복을 다른 사람을 위해 쓰기로 마음 먹었다”고 밝혔다.

 

그는 2006년부터 해외아동 후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광복 70주년 나눔의 집 봉사를 다녀온 것을 계기로 위안부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충북 청주의 평화의 소녀상 기림비 건립에 동참해 ‘충북평화의 소녀상 기림비 시민추진위원회’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2004년부터 동참한 의료봉사에서는 뜻을 같이 하는 사람들과 무의촌 의료봉사를 하고 있는 이 약사는 의료보험 사각지대에 놓인 교민들을 위한 해외의료봉사, 지역 의료봉사, 농촌 어린이집 영양제 기부에도 동참하였다.

ⓒ대한뉴스

 

이 약사는 “내가 먼저 행복해야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도울 수 있다”며 “내 마음이 편하지 않으면 약국을 방문한 환자들에게 어떻게 좋은 약을 권할 수 있을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현재 배우자와의 사이에 외동딸을 두고 행복한 가정을 일구고 있는 그는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약국의 공간을 따뜻한 기운으로 가득 채워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약을 기다리는 시간동안 몸을 녹이고 훈훈한 기운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라키아명일약국을 방문하는 환자들이 발을 디딜 때마다 이 약사가 전파하는 행복한 기운도 함께 얻어갈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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