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이경용 의원, 감귤가격폭락으로 그늘진 도민 마음 달래주는 의원
제주도의회 이경용 의원, 감귤가격폭락으로 그늘진 도민 마음 달래주는 의원
이경용 의원, 조속한 문제 해결 위해 동분서주
  • 김원태 기자 kwt0516@naver.com
  • 승인 2016.11.11 16: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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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원태 기자] 지역사회에 문제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발 벗고 나서는 사람은 지역구 의원이다. 이들은 문제가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고 주민들이 더 이상 같은 문제로 아픔을 겪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려는 노력을 지속한다. 올해 상반기 제주도는 감귤 가격 폭락으로 누구보다 외로운 시간들을 보냈다. 제주도의회 이경용 의원은 이들의 아픔을 달래주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지 못하고 감귤가격 폭락문제에 앞장서지 못한 것에 대해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대한뉴스

이경용 의원은 상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초기에 집행부와 예산협의와 관련해 갈등을 겪었다. 후반부에는 이러한 갈등이 잘 마무리 됐으나 사전에 집행부와 예산문제에 대해 충돌 없이 해결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지 못한 점에 대해 아쉬움을 보였다. 이 의원은 “지역 특성이 농수축산물 종사자 비율이 상당히 높은 지역이기 때문에 이들 분야 종사자들의 문제점을 제대로 인식하고 문제점을 하나하나 해결하는 데 초점을 둘 것”이라며 “소상공인 등 상대적으로 경제적 약자인 분들의 권익 보호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수축경제위원회에 소속된 이 의원은 1차 산업과 경제 분야에 중점을 두고 하반기 의정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감귤과 밭작물 등 농업관계분야, 수산업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경청하고 이를 정책과 예산에 반영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주민들과 소통에 최선을 다 하는 이 의원은 지역의 도로 및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충분한 예산이 마련되도록 집행부와 충분한 협의를 하는 것은 물론 효율적이고 올바른 행정이 펼쳐질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의 기능도 충분히 수행하고 있다. 이 의원은 “지역이 급속도로 발전하다 보니 도로와 주차 문제가 심각하다”며 “우선 서귀포시 내 중심부 교통체증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서귀포시 대체 우회도로 건설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그는 “지금 예산이 투입되고 있지만 앞으로도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사업의 당위성을 집행부와 충분히 논의해 적정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하고 조기완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주차무제 해결을 위해서도 주거밀집지역의 공한지 및 공유지 등을 활용한 주차장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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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서귀포시는 감귤 등 농수산물의 가격이 매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농협과 감귤농업협동조합, 영농회 및 작목반 회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있다. 또한 이 의원은 비가 새는 경로당 문제해결을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으며 주민복합민원센터 건립이 조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이 의원은 “도민들이 감귤가격 폭락으로 고통받았던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올해는 좋은 가격을 받아 얼굴에 웃음꽃이 만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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