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4/4분기 통합방위실무위원회 개최
김포시, 4/4분기 통합방위실무위원회 개최
  • 송지영 기자 jharinii@hanmail.net
  • 승인 2016.11.11 2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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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송지영 기자] 김포시가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등 국내‧외적 환경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안보상황에 대비해 통합방위실무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4/4분기 통합방위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대한뉴스

 

이날 회의에서는 해병대 제2사단의 취약지(대곶면 쇄암리) 현지 정찰결과에 따른 해제건의, 민‧관‧군‧경 유기적인 공조체제 유지의 하나인 핫라인 운영결과분석, 그리고 통합방위지원본부 운영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를 가졌으며, 주민대피시설 기능강화, 애기봉 출입통제 등 홍보사항도 전달됐다.

 

이번 회의 안건은 오는 17일 개최되는 통합방위협의회 심의안건으로 상정돼 최종 확정된다.

 

한편, 안전총괄과장(전상권)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외적 환경변화와 잇따른 북한의 도발위협 등으로 어느 해보다 국가안보를 확고히 하고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하는 시기로 확고한 안보의식과 기관별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으로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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