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오상현 기자] 세종대학교 무용과 춤다솜무용단(대표·연출 임정희)의 창작댄스뮤지컬 ‘키스 더 춘향 시즌3’가 지난 10(목)일 오후 7시 30분 충북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세종대 졸업생·재학생 등 `한국춤의 놀라운 쇼`를 위해 60여명의 젊은 무용수가 총출동했다.
이날 공연시장의 전체적인 불황에도 불구하고 유료공연 객석 점유율 98%에 달하는 높은 수치를 달성하는 등 키스 더 춘향이 충북에서 한국무용의 존재감을 보여졌다고 국내유명 국악에이전시 용문은 밝혔다.
춤다솜무용단의 ‘키스 더 춘향’은 한국 춤 역사상 최장·최다 공연기록과 대담한 춤 형식이나 파격적인 의상, 쑥대머리 작곡가 오지총의 멜로드라마적인 음악과 스펙터클한 무대가 세종대학교가 자랑하는 춤다솜무용단의 인장이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문화가 사람을 부른다,”며 “공연을 관람하기위해 멀리서 찾아준 김천예고·충남예고·충북예고 학생들에게 감사한 마음과 함께 현재 음성군은 세계속의 핵심도시로 체험·체류형 문화관광자원을 창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인사했다.
총감독을 맡은 세종대 무용과 양선희교수는 “한국춤의 대중화는 `키스 더 춘향`이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의미다.”라며 “세계속에 문화중심도시로 탈바꿈을 꿈꾸는 대한민국 핵심도시 음성에서 한국무용을 사랑하는 많은 관람객과 함께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교수는 세종대에서 한국무용을 전공한후 프랑스로 유학을 떠나 파리 제6대학에서 무용학과 석사과정을 마치고 제10대학에서 공연예술과 박사과정을 수료한 이론과 실기 양면에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세종대에서 신진무용가를 위한 후학양성과 국내외에서 한국무용을 대표하는 거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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