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중소기업 살리기 모임 창립
국회, 중소기업 살리기 모임 창립
중소기업 불공정 거래 개선방향 토론회 가져
  • 대한뉴스
  • 승인 2008.09.17 20: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형오 국회의장을 비롯한 문희상 국회부의장, 김영진, 최철국 김용구 국회의원을 비롯한 김기문 중소기업협회 회장, 윤용로 기업은행장 등이 참석하여 모임을 빛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8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입법예고한 “납품단가 조정협의 의무제”가 단가교섭력이 없는 중소기업에 대해 전혀 실효성이 없고 오히려 거래단절 등을 촉발시킬 수 있는 등 납품중소기업이 반대하고 있는 반면, 공정위는 시장경제하에서의 정부 개입 최소화를 주장하는 등 납품단가 연동제에 부정적인 상황에서 이날 창립예정인 국회「중소기업살리기 모임」(국회 연구단체)의 첫 번째 토론 과제로서 채택되었다고 전했다.

중소기업연구원 김승일 선임연구위원의「납품단가문제의 법제화 방안」을 주제발표로 열릴 이날 토론회는 이의영 군산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최철국 “중소기업살리기 모임” 책임연구위원, 최용록 인하대 교수, 박상용 공정위 기업협력국장, 이병욱 전경련 산업본부 상무, 류옥섭 (주)대광주공 대표이사 등 국회와 정부, 학계와 업계가 참여하여 고질적인 중소기업의 납품단가관련 애로해소를 위한 바람직한 납품단가 문제의 법제화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토론을 벌었다.

한편 이날 토론회 개최이후에는 국회 연구단체인「중소기업살리기 모임」의 창립기념식이 17:00시 2F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었다.

천정배 의원이 대표의원이 되고, 최철국 의원이 책임연구위원으로 활동하게 될 동 모임에는 김영진,문희상.김영선(한).박지원.김용구(선).문국현(창)의원 등 약 20명의 의원이 참여하며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의 원동력인 혁신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시장경제 확립과 기술.영발전을 위한 각종 제도개선과 정책개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릴 창립기념식에는 중소기업단체장을 비롯한 협동조합 이사장, 소상공인 단체장, 중소기업학회 회장단 등 중소기업관련 단체(기관)의 대표들 다수가 참가했다.


한편 이날 회원 자격으로 참석한 문종개발주식회사 이종철 사장은“ 미국 발 서브프라임모기지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매릴린치 증권, 리먼 브러더스 사태가 발생했고 세계 최대 금융회사 중 하나인 AIG그룹에 대한 25일 결정이 남는 등 세계 경제는 그야말로 전쟁을 방불케 한다.”며 “우리나라의 중소기업을 살리는 일이 국가와 민족의 앞날을 기약하는 중차대한 기로에 서있다”고 말했다.

<사진 이종철 사장 (가운데 중앙)>

조경종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