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지영 기자] 양평군보건소가 지난 11일 고혈압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고혈압 바로알기 건강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고혈압 바로알기 건강교실은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11일까지 주 2회 5주간 운영됐으며 고혈압질환자들이 고혈압을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자신감 및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사전‧사후 건강측정(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자가 혈압 측정 실습, 질환관리, 영양관리, 운동관리, 짠맛 테스트, 식단체험 등 고혈압 질환 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기존의 고혈압질환에 대한 일방적인 주입식 이론 교육에서 나아가 자가 혈압 측정 실습, 짠맛테스트, 식단체험 등 실생활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능동적 참여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나타내며 지속적으로 교육을 받고자 하는 의지를 보였다.
특히 권영갑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당뇨, 고혈압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교실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경기도 고혈압‧당뇨병 표준화사업 운영 2년차로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건강교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 관련 건강교실 운영에 대한 문의는 건강행복과 보건복지프라자팀(☎ 770-2278)으로 하면 된다.
종합지 일간 대한뉴스(등록번호:서울가361호) 크리에이티브 코리아(등록번호:강서라00175호) 시사매거진 2580(등록번호:서울다06981호) on-off line 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