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지영 기자] 400명의 옥천5리 주민의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신축공사가 완료돼 지난 14일 준공식이 열렸다.
옥천5리는 지난 2008년 1월 옥천1리 4반이 승격되며 행정리로 분리된 이후 십여 년 동안 마을 주민이 한 데 모일 수 있는 회관이 없어 불편을 겪은 마을이다.
이날 준공된 회관은 1억 9천만원의 사업비로 지상 1층 연면적 148.5㎡ 규모로 건립됐으며, 준공식에는 100여명의 주민과 기관단체장이 함께 모여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박윤수 옥천5리 이장은 “주민 여가 생활과 화합,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꼭 필요했던 회관”이라며 “마을회관이 주민의 화합과 대화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준공식에 참여한 권오실 옥천면장은 “그간 마을회관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화합된 모습을 보여준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마을 주민 모두 함께 행복과 웃음을 나누는 사랑방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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