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송지영 기자] 양평군 각 읍면별 행복돌봄추진단이 전국적으로 민간복지체계가 활성화된 지역에 대한 벤치마킹으로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지난 10일 옥천면 행복돌봄추진단, 15일 강상면 행복돌봄추진단이 복지허브화 선도지역으로 이름난 충남 서천군 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관련 인프라를 견학했다.
또한 읍면 행복돌봄추진단 활성화와 민간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한 워크숍 공모를 통해 양평읍 등 5개 읍면 추진단이 선정, 11월에는 양서면 행복돌봄추진단이 강원도 속초시 사회보장협의체를, 양동면 행복돌봄추진단은 별도의 워크숍을 추진 중에 있다.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은 11월 충남 아산시 온양3동 벤치마킹에 이어 오는 12월에는 지평 미리내 힐빙클럽에서의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들은 정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읍면동 복지허브화사업은 주민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현하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보호를 목적으로 한다”며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민간부문의 사회복지인적안전망에 대한 역량강화 및 마인드 제고가 필수요소인 만큼 이번 워크숍을 통해 상호소통과 정보공유로 촘촘한 민관협력 체계를 확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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