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태영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주 유엔 대사로 내정된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 후임으로 안총기 주 벨기에·유럽연합 대사를 내정했다.
신임 안총기 외교부 제2차관은 34년간 외교부에서 근무하며 지역통상국장, 주상하이총영사, 경제외교조정관 등 주요 보직을 거치면서 경제통상, 다자외교, 정무분야를 아우르는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였으며, 우수한 외교교섭 및 조직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북핵문제, 재외국민 보호 등 외교부 2차관으로서 업무를 원활히 추진할 적임자로 기대되어 발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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