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임기중 무주택자 없애겠다”
李대통령, “임기중 무주택자 없애겠다”
  • 대한뉴스
  • 승인 2008.09.1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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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금)박희태 대표와의 조찬 회동은 오전 7시 반부터 9시 반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이 됐다. 특히 마지막 20분은 두 사람만에 얘기를 나누었다.


오늘 회동에서는 그동안 수시로 연락을 주고받고 접촉하기로 했던 원칙에 따라서 정례화하지 않았던 대통령과 당대표 간의 회동을 격주 로 금요일에 갖기로 정례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이와 함께 당ㆍ청간에 각급 레벨의 회의체를 활성화시켜서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예를 들면 정책파트는 정책파트대로, 이미 보도도 됐지만 공보라인, 대변인들간의 대화는 수시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그것도 조금 더 활성화 시키는 한편 당ㆍ청간에 상시적으로 연락을 할 수 있는 채널을 확보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여당에는 계보나 계파가 없다. 여당은 하나다.”라고 강조하시고 여당에 대한 국민적인 기대가 큰 만큼 이번 정기국회에서 개혁입법 민생입법이 차질 없이 처리되도록 박희태 당대표를 중심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서 박희태 대표는 “당으로서도 규제개혁에 명운을 건다는 심정으로 이번 국회에서 관련입법을 처리하는데 힘을 기울겠다고 답했다.


오늘 회동에서는 박희태 대표께서 정기 국회를 앞두고 있는 만큼 야당 지도부와의 대화자리를 갖고 대화를 활성화 하는 것이 좋겠다는 건의를 했다.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좋은 의견이다”라고 공감을 표시하신 뒤 다음 주 중에 여야 원내 지도부, 정책위의장단, 그리고 국회 상임위원장단을 초청하도록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오늘 회동에서는 초당적인 자원외교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앞으로 대통령의 외국순방 때 관련 상임위 등 관련 있는 의원들을 동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서 이번 러시아 방문, 날짜는 아직 발표가 안됐지만 러시아 방문 때도 가능하면 의원을 동행하도록 했다.


그리고, 오늘 당에서는 민생탐방 활동 등 그동안의 대국민 활동, 그리고 서민대책 및 국회대책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최근 정부가 취하고 있는 몇 가지 정책에 대해서 배경을 설명했다.


우선 오늘 발표되는 주택 공급 대책에 대해서는 이른바 서민 그리고 신혼부부들을 중심으로 한 무주택자들을 임기 중에 없애겠다고 하는 의지의 표현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최근 여러 가지 복지관련 입법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 정책과 입법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시고 복지에 대해서 부자들까지 복지를 확대하는 이른바 기계적이고 평등적인 복지의 개념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서민층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복지, 그리고 이른바 경제 살리기와 사회통합에도 도움이 되는 생산적 복지의 개념으로 복지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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