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남규 기자] 대만관광청이 다음달 2일 배우 여진구와 함께 하는 ‘푸동푸동 타이완 연말파티’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만관광청에 따르면 젊은 세대에게 타이완의 설레는 매력을 알리기 위해 홍보대사인 배우 여진구와 함께하는 이번 연말 파티를 계획했다. 대만관광청은 여행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130 여명을 초대해 대만 여행에 대한 정보, 경험, 노하우 등을 쇼케이스와 파티 등의 형식 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참석자의 드레스 코드는 ‘오렌지&파티룩’ 으로 정해 파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연말 파티는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간단하게 저녁 식사를 하면서 ‘나만의 타이완 여행 노트 만들기’, ‘SNS 해시태그 이벤트’ 등을 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배우 여진구와 함께하는 자리가 이어지는데, 먹거리와 볼거리 등 대만 여행에 대한 다양한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토크쇼 형식으로 풀어갈 계획이다. 3부에서는 푸동푸동 빙고 게임, 베스트드레서 선발과 같은 푸짐한 경품 이벤트가 준비돼있다. 또한 참석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되며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바로 출력해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참가 신청은 오는 27일까지 ‘welcometaiwan@naver.com’으로 이름과 연락처, 사연을 적어 보내면 된다. 주최 측은 28일 신청자 중에서 65명(당첨자 동반 1인 참석 가능)을 선정, 연말 파티에 초대한다. 연말 파티는 12월 2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 강남구의 JBK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대만관광청 관계자는 “이번 연말 파티는 젊은 세대 관광객에게 대만 여행에 대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알리고 소통하기 위한 푸동푸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됐다”며 “여행을 통해 새로움과 체험을 중시하는 트렌드 리더들이 대만관광청이 준비한 특별한 연말 파티를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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