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한민국 콘텐츠 페어’ 개최
‘제1회 대한민국 콘텐츠 페어’ 개최
9월 24일부터 11일간 열리는 문화콘텐츠 축제
  • 대한뉴스
  • 승인 2008.09.2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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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서울 상암동 문화콘텐츠센터, 누리꿈스퀘어 등에서 ‘제1회 대한민국 콘텐츠 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시작되는 ‘대한민국 콘텐츠 페어’는 음악공연, 컨퍼런스, 이벤트 전시, 특별행사 등으로 이루어지며 문화콘텐츠 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쉽게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명실 공히 국내 최대의 문화콘텐츠 축제다.


대한민국 미래엔진, 문화콘텐츠’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콘텐츠 전 장르를 한 자리에서 만나는 국내 유일의 행사로서, 문화의 창작자이자 소비자인 국민 모두가 소통하고 문화적 삶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24개 프로그램(붙임 참조)이 기획되었다.



■ 전 국민이 어우러져 즐기는 음악 축제 ‘뮤직스페이스 2008’


행사 메인무대인 누리꿈스퀘어 야외 중앙무대에서는 개막공연(24일)인 ‘오픈스페이스’를 시작으로 매일 저녁 6시 30분 '인디뮤직스페이스 2008‘이 펼쳐진다. 또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는 아시아 최고 스타들의 음악의 향연인 ‘아시아송페스티벌’이 개최 된다.


■ 세계적인 문화콘텐츠 거장들을 만날 수 있는 각종 국제컨퍼런스


9월24일부터 30일까지 DMC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센터에서는 ▲문화콘텐츠국제컨퍼런스(DICON) ▲모바일콘텐츠2008컨퍼런스 ▲문화원형 컨퍼런스 ▲뉴미디어세미나 등 각종 컨퍼런스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건담>의 아버지 토미노 요시유키, 뮤지컬 <캣츠>의 오리지널 연출가 트레버 넌卿, 마블 애니메이션의 에릭 롤만 대표, 만화 <수퍼맨>과 <배트맨>의 스토리를 창작한 ‘맨 오브 액션’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콘텐츠 리더들이 참석해 콘텐츠 비즈니스 노하우를 전수한다.


■ 관람객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전시행사와 이벤트도 풍성


뽀롱뽀롱뽀로로, 뿌까, 디보 등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들을 전시하는 ‘캐릭터타운’은 국내외의 인기 캐릭터 상품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이다. 이와 함께 뚝딱이, 뿡뿡이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총출동하는 ‘캐릭터 뮤지컬 쇼’를 주말인 27일과 28일 마련하고 가족 단위의 관람객을 맞이한다.


우수한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韓)스타일명품체험관’과 ‘문화형아트전’이 문화콘텐츠센터에서 펼쳐지는 한편, 상상력을 현실로 바꾸는 기술인 CT(문화기술) 체험행사가 누리꿈파빌리온에서 열린다.


27일부터 4일간 계속되는 컬쳐토크 ‘흐름’에서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상한가를 치고 있는 KBS의 ‘1박 2일’과 MBC의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 PD를 비롯해 영화, 뮤지컬, 만화 등 각 분야에서 앞서가는 감각으로 대중문화계에 혁신을 불러온 젊은 거장들을 직접 만날 수 있다.


또한, 문화콘텐츠센터 시네마테크에서는 ‘애니메이션 상영전’을 열고 <홍길동>, <아기공룡 둘리>, <로보트태권브이> 같은 우수 한국 애니메이션을 상영한다.


특별행사로 ▲모바일콘텐츠2008 어워드(26일) ▲문화콘텐츠 창작기획공모전발표회(27일) ▲ 에듀테인먼트 경진대회(30일) ▲대한민국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대상(30일) 등 문화산업 장르별 시상식과 문화 분야 취업박람회인 ‘컬쳐리스트 잡페어(Culturist Job Fair)’가 함께 열린다.(29일~30일)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행사 기간 동안 수색역, 합정역, 월드컵경기장에서 DMC를 잇는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이외에도 ‘제1회 대한민국 콘텐츠페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행사 공식홈페이지(www.icco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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