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국악인이기도 한 정옥향 씨(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 5호판소리 수궁가의 준보유자)가 청소년 인재 발굴에 발벗고 나서게 되었다.
최근 (사) 국악로 문화 보존회에 따르면, 제 8회 전국 국악 청소년 경연 대회가 바로 인재발굴의 場이라는 것.
오는 9월 29일 종로문화센터 광화문아트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사) 국악로 문화 보존회와 종로구청이 공동주최 한다.
한편, 행사를 주최하는 (사) 국악로 문화 보존회의 대표 정옥향씨는 “우리 문화의 맥을 이어갈 인재들을 발굴하여 전통 문화의 끈을 이어갈 장이 될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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