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참(Charm) 선원 프로젝트 워크샵 열어
해수부, 참(Charm) 선원 프로젝트 워크샵 열어
선원직 매력 회복을 위한 정책 방안 논의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6.12.1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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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석)는 15일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참(Charm) 선원 프로젝트 추진방안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개막 행사에는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임재택 해기사협회 회장 및 업계 종사자 10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선원 프로젝트의 목적은 가족․사회와의 단절, 열악한 근무환경 및 상대적인 임금수준 하락으로 저하되어 있는 선원의 사기를 북돋고, 선원직의 매력을 회복시키는 것이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행사에서 여러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고, 연말까지 세부 추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15일 오전 개막식에서는 행사 추진 배경 및 향후 계획에 관한 김영석 장관의 기조 말씀에 이어, 임재택 해기사협회 회장이 ‘우리나라 선원의 역사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강의 및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후 행사에서는 참선원 프로젝트 추진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사회․가족과의 단절 극복/소득 안정/의료서비스 접근성 제고/선원의 날 지정/장기근속자 인센티브/ 선원의 거리 조성/선원 홍보 등 7가지 주요 과제의 실현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참(Charm) 선원 프로젝트는 지금 이 시간에도 오대양 육대주에서 가족과 떨어져 헌신하고 있는 우리 선원들을 위한 종합적인 정책”이라며, “앞으로 선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환경을 조성하고, 직업에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선원직에 대한 국민 인식을 개선하는 등 선원이 매력적인 직업으로 다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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