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IT 연구개발환경이 세계2위로 급 도약했다.
세계 사무용소프트웨어 연합회(BSA)는 지난 18일 세계 IT산업경쟁력 지수를 발표하고, 대만의 세계 IT경쟁력이 올해 일본, 한국, 영국, 오스트리아 등의 국가를 앞질러, 작년 6위에서 미국다음인 세계2위로 도약했다고 발표했다.
BSA부회장이며, 아시아지역을 총괄하고 있는 Jeffery Hardee 아태지구 사장의 분석에 따르면, 대만은 해외투자자에 대해 우호적 태도를 가지고 있으며, 정부의 일처리가 효율적이며, 법률 환경이 공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것.
Jeffery Hardee는 또 이 같은 요소가 대만의 비즈니스 환경의 강점이지만 중국.대만의 관계에 따른 대만정국의 긴장은 외국자본이 대만에서 활동하는데 일종의 위험요소라고 전했다.
한편, Hardee아태지구 사장은 대만이 세계2위로 성큼 도약한 것은 연구환경의 평가방법이 다소 바뀌어 작년 모든 특허수를 계산한데 반해, 올해는 IT에 관한 특허만을 감안한 결과라고 전했다.
추정남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Line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