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안전! 담은 리플릿 2만 2천 부 배포
드론 안전! 담은 리플릿 2만 2천 부 배포
성숙한 안전문화 정착 기대
  • 김남규 기자 wolyo@korea.com
  • 승인 2016.12.21 0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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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김남규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20일 연말연시를 맞아 국내 드론 판매‧유통업계, 안전‧안보기관(국방부, 경찰청 등), 관련 협회 등과 협력하여 드론 비행안전정보 리플릿을 배포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한뉴스

이 리플릿은 조종자가 드론 비행에 앞서 숙지가 필요한 항공법규 등을 간단한 이미지로 안내하는 체크리스트와 함께 ‘레디 투 플라이(Ready to Fly)’ 비행안전정보 앱, ‘원스톱(One-Stop) 민원서비스’에 대한 소개 등으로 구성된다.

 

드론 조종자 체크리스트에서는 ▵장치 內 소유자 이름‧연락처 기재 권고 ▵야간‧비가시 비행 금지 ▵인구밀집지역 비행 자제 ▵구매 전 전파인증 여부 확인 필요 ▵항공촬영 시 관할기관의 사전승인 필요 ▵음주 시 비행 금지 등 조종자 준수사항 및 권고사항을 소개한다.

 

또한, 리플릿을 통해 비행장 주변 관제권(반경 9.3km), 비행금지구역(서울강북지역, 휴전선‧원전주변) 등 비행하기 전 승인이 필요한 지역과 이를 위치기반으로 확인이 가능한 ‘Ready to Fly’ 스마트폰 앱*의 이용방법 및 주요기능에 대해 알 수 있다.

 

드론 관련 행정절차(비행승인, 항공촬영허가 등)를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One-Stop 민원서비스(‘17년 1월부터 이용가능) 이용방법 등 드론 조종자에게 유용한 각종 정보도 제공한다.

 

리플릿은 전국 드론 유통·판매 업체(200여개 온․오프라인 매장)와 드론‧항공 관련협회 등 민간단체를 통해 우선 배포(2만 2천 부)되고, 온라인 종합쇼핑몰, 소셜커머스 업체 등 배포처를 지속 확대해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드론 상용화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제도개선, 활용모델 실용화 등을 추진하는 한편 안전증진을 위한 노력에도 역점을 두고 있다.” 면서,“이번 리플릿 배포를 통해 국민들이 좀 더 쉽게 항공법규를 이해하고 나아가 안전한 드론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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