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최용진 기자] 제976회를 맞는 장성아카데미는 한양대학교 정재찬 교수를 초청해‘시를 잊은 그대에게’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한양대학교에서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인 정재찬 교수는 저서 ≪시를 잊은 그대에게≫를 통해 메말라가는 현대인의 감수성을 두드려 큰 인기를 모았으며, 최근에는 JTBC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말아요 그대”, tvN “어쩌다 어른”등 TV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으로부터 폭넓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학교 수업으로 또는 영화와 광고를 통해 배우고 스쳤지만 잊고 있었던 친숙한‘시(詩)’를 통해 시를 읽는 즐거움을 찾고, 잊혀진 추억을 되새겨 보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정 교수는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를 이수하고 청주교육대학교 교수,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 교환교수를 역임한 바 있으며, 저서로는 ≪시를 잊은 그대에게 : 공대생의 가슴을 울린 시 강의≫,≪현대시의 이념과 논리≫,≪문학교육의 현상과 인식≫외 다수가 있다.
매주 목요일 각 분야에 최고의 전문가를 모시고 진행되는 장성아카데미는 장성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지역 예술인들의 30분 오프닝 공연과 함께 90분 특강으로 운영되며 공개 강연으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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