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박새미 기자] 제윤경 의원이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2016년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제윤경 의원실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대부업체 회장을 상대로 구체적으로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제윤경 의원은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특히 국정감사 이후에 국감 증인으로 출석한 대부업체와 저축은행장으로부터 약속받은 2조가량의 소멸시효 완성채권을 소각하고 소비자신용보호법 등을 발의하면서 국감 지적사항을 현실화 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상을 수상한 제 의원은 수상 소감으로 "국회 입성 전 만났던 서민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제도를 개선하고자 했던 노력들을 높이 평가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깊이있는 문제제기를 하는 등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 며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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