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임병동 기자]  최근 서울 덕수고등학교에서 ‘KOTRA 청소년 수출학교’가 열렸다.  ‘KOTRA 청소년 수출학교’는 KOTRA 임직원이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무역과 세계경제에 대한 지식을 전달하고 청소년들의 해외진출에 대한 꿈을 키워주는 ‘청소년 맞춤형 설명회’이다.

수출학교 프로그램은 글로벌 이슈에 대한 강의와 KOTRA 해외근무경험을 소개할 뿐 아니라, 퀴즈대회, 진로특강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또한, 청소년용 도서목록 중 경제관련 도서 50권을 도서관에 기증했다.

이번 청소년 수출학교를 유치한 김기대 의원 (더불어민주당, 성동3)은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요청했다.”며 “이러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폭이 넓어지길 바라며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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