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 수소연료전지차, 군산 자동차 엑스포 누비다
GM대우 수소연료전지차, 군산 자동차 엑스포 누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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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9.2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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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 DAEWOO)가 29일 전라북도 군산시 새만금 산업전시관에서 열린 제 3회 군산 국제자동차엑스포(이하 군산 엑스포) 개막 행사에서 VIP 대상 최첨단 수소연료전지차량인 ‘시보레 에퀴녹스’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은 GM DAEWOO 군산 자동차 엑스포에 전시된 수소연료전지차 '에퀴녹스'>


이날 시승행사에는 김동수 지식경제부 국장, 문동신 군산시장, 이래범 군산시 의회 의장, 강봉균 국회의원 등 총 20여명의 VIP들이 참가해 직접 수소연료 전지차량을 시승했다. GM DAEWOO 기술연구소 스티브 클라크(Steven. L. Clarke) 부사장은 직접 수소 연료전지차를 VIP들에게 설명하며 시승을 안내했다.

스티브 클라크 부사장은 “수소연료전지차 시보레 에퀴녹스는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차세대 친환경 차량”이라며 “GM DAEWOO는 이번 VIP시승과 더불어 수소연료전지차를 지난 부산모터쇼에 이어 군산 엑스포에도 일반 관객에 공개함으로써 차세대 친환경 자동차 개발에 대한 강한 의지를 나타내고자 했다”고 밝혔다.

수소연료전지차 ‘시보레 에퀴녹스’는 어떠한 공해 물질 배출 없이 수증기만 배출하는 환경 친화적 차량으로 수소 1회 충전으로 최대 320km 주행이 가능하며, 최고 속도는 160km/h. 시속 100km/h까지 가속시간도 단 12초 밖에 걸리지 않는다. 또 지구상 가장 풍부한 수소로 동력을 얻기 때문에 인류의 화석 연료 의존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혁신적 기술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GM DAEWOO는 29일부터 10월 5일까지 7일 동안 펼쳐지는 이번 군산 엑스포에 수소연료전지차 시보레 에퀴녹스를 비롯, 총 408㎡(123평)의 대규모 부스를 마련해 젠트라 엑스, 라세티 해치백 튜닝카, 토스카 프리미엄 6, 2009년형 윈스톰 SUV, 대형 세단 베리타스 등 총 6대의 차량을 전시한다.

특히, 지난 9월 4일 첫 출시된 GM DAEWOO의 프리미엄 대형 세단 베리타스는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세련된 외부 스타일로 시보레 에퀴녹스와 더불어 이번 군산 엑스포에서 큰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고 수준의 품격과 안전 및 편의사양을 자랑하는 베리타스는 동급차량들 중 가장 긴 휠베이스(3,009mm)를 자랑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차체 강성과 정통 후륜구동 방식을 실현했다. 아울러 최신 수동겸용 5단 자동변속기와 3,600cc V6 얼로이텍 엔진을 탑재, 동급 최대 출력(258hp / 6,500rpm)과 최대토크(34.7 kg.m / 3,200 rpm)를 실현하며 부드럽고 강력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엑스포 개막일인 29일에는 엑스포 행사장 2층에 위치한 세미나실에서 ‘국제자동차포럼’이 개최됐다. 전세계 자동차 업계 관계자와 학계 석학 등 200여명이 참가한 이번 포럼에서는 GM DAEWOO 스티브 클락 부사장이 ‘GM DAEWOO 자동차 전망과 미래형 자동차 개발 과제’라는 주제로 연설을 진행할 예정이며, 세미나 참석자간 우호 증진은 물론, 국내 자동차 산업과 기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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